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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中, 기계전자 수출입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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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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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계전자 수출입 통계분석(2011.1~10)

- 기계전자,  전체수출입에서 절반이상의 비중 차지 -

- 환율상승, 임금상승, 무역보호주의 등으로 향후 수출입 증가율 하락세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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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계전자제품, 전체 수출입에서 절반이상 차지

 

 O 중국의 전자제품 수출입금액은 1조5023억7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입 총액의 50.5%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수치임.

  - 수출은 8824억5000만 달러(전체 수출총액의 56.9% 비중, +17.6%)

  - 수입은 6199억2000만 달러(전체 수입총액의 43.5% 비중, +15.6%)

  - 무역수지는 2625억3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2.6%)

 

□ 기계전자에서 전자정보제품 비중이 가장 높아

 

 ○ 중국 전자정보 제품 수출입 총액은 92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함.

  - 수출이 5386억 달러 전체 수출총액의 34.8% 비중, +13.6%)

  - 수입은 3854억 달러로(전체 수입총액의 27% 비중, +11.9%)

 

□ 기초산업, 높은 증가세 유지

 

 ○ 전자소자, 전자부품과 전자재료 등 업계의 수출증가율은 비교적 높은 편

  - 수출액과 증가율이 각각 721억 달러(+15%), 624억 달러(+13.8%), 55억 달러(+17%)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증가율은 업계평균보다 1.4%, 0.2%, 3.4%p 높은 수치임.

 

□ 조립완제품·컴퓨터·가전은 저성장…통신설비는 고성장

 

 ○ 컴퓨터, 가전제품과 전자측정 설비업계 수출은 저성장 유지

  - 수출액이 각각 1880억(7.2%), 777억(9.3%)과 218억(13.3%) 달러를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평균수준보다 6.4, 4.3, 0.3%p 낮음.

 

 ○ 통신설비업계는 높은 수출 증가율로 수출성장의 동력이 됨.

  - 수출액이 1026억 달러(30.3%)로 전체에서 19%의 비중을 차지함.

  - 증가율은 업계 평균보다 14%p 높아 통신제품이 전자정보제품 수출성장의 주요 동력임을 알 수 있음.

 

□ 수출액기준 상위 5위 제품: 노트북, 핸드폰, 집적회로, LCD, 핸드폰 부품

 

 ○ 수출액 기준 상위 5위 안의 주요 제품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함.

  - 노트북 컴퓨터 수출은 854억 달러(12.5%), 핸드폰 수출 480억 달러(36.5%), 집적회로 수출은 260억 달러(8%), LCD판 수출은 244억 달러(10.1%), 핸드폰 부품 수출은 224억 달러(34.2%)를 기록함.

 

□ 구미 수출은 저조…아시아 수출은 활발

 

 ○ 구미지역으로의 수출 저조

  - 2011년 하반기부터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전자정보제품 수출도 하락세 전망

  - 미국, 영국과 이탈리아로의 수출은 각각 1022억(10%), 97억(0.9%), 83억 달러(12.5%)를 기록했으며, 이는 관련업계 평균수출 증가율보다 3.6%p, 12.7%p, 1.1%p 낮은 수치임.

  - 특히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로의 수출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수출액과 수출증가율은 각각 79억(6.5%), 33억(8.6%)과 32억 달러(4.4%)로 나타남.

 

 ○ 아시아 지역과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임.

  - 대 아시아 전자제품 수출은 주로 홍콩, 일본, 한국, 대만에 집중

  - 홍콩으로의 수출은 1273억 달러(18.4%), 일본으로의 수출은 368억 달러(18.6%), 대만으로의 수출은 138억 달러(16.1%), 한국으로의 수출은 243억 달러(11.2%)를 기록함.

  -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국가로의 수출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데, 수출액이 각각 87억 달러(21.1%)와 64억 달러(28%)를 기록함.

 

□ 노트북, 수출량은 늘고 가격은 하락

 

 ○ 중국의 노트북 수출액은 853억5200만 달러(12.5%)를 기록했으나 수출량은 1억8200만 대(21.9%)를 기록했으며 수출 평균가격은 대당 468.44달러로(7.7%)로 하락함.

 

 ○ 중국 노트북의 주요시장:  미국, 홍콩, 네덜란드

  - 중국의 대미수출은 279억4500만 달러(20.9%)로 30.5%에서 32.7%로 점유율 상승

  - 대홍콩 수출은 101억1200만 달러(46.4%)로 9.1%에서 11.8%로 점유율 상승

  - 대네덜란드 수출은 81억8400만 달러(17.7%)로 9.2%에서 9.6%까지 점유율 상승

 

 ○ 중국의 10위권 수출시장의 노트북 수출 합계는 667억4200만 달러로 이 기간 중국 노트북 컴퓨터 수출총액의 78.2%를 차지함.

  - 4~10등의 수출 국가는 순서대로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 영국.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임.

 

2011년 1~10월 중국의 노트북컴퓨터 주요 수출시장 점유율

                                                            (단위: %)

 

 

순서

수출국(구역)

점유율

1

미국

32.7

2

홍콩

11.8

3

네덜란드

9.6

4

독일

6.4

5

일본

5.2

6

프랑스

2.7

7

호주

2.6

8

영국

2.5

9

한국

2.4

10

아랍에미리트

2.2

 

□ 공작기계, 수입량과 수입가격 모두 증가세

 

 ○ 2011년 1~10월, 중국 금속가공 공작기계 수입액은 108억9500만 달러(48.8%)를 기록했으며 수입량은 9만7400대(12%), 수입 평균가격은 11만1900달러/대(32.8%)로 증가함.

 

 ○ 중국 금속가공 공작기계 수입국으로의 주요 3개국은 일본, 독일, 대만으로 수입총액의 95.7%를 차지함.

  - 일본: 44억2300만 달러(65.3%)로 시장점유율 36.5%에서 40.6%로 증가

  - 독일: 23억1300만 달러(56.5%)로 시장점유율 20.2%에서 21.2%로 증가함.

  - 대만: 13억1200만 달러(27.7%)로 시장점유율 14%에서 12%까지 하락함.

  - 4~10위의 수입국은 한국, 스웨덴, 이탈리아,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스페인 순임.

 

2011년 1~10월 중국 금속 가공 공작기계 주요 수입국 점유율

                                                            (단위: %)

 

 

순서

수입국(구역)

점유율

1

일본

40.6

2

독일

21.2

3

대만

12

4

한국

5.7

5

스웨덴

4.3

6

이탈리아

4.2

7

미국

3.6

8

오스트리아

2

9

싱가포르

1.3

10

스페인

0.8

 

□ 기계전자 제품 무역마찰 상시화

 

 ○ EU, 미국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의 무역상 기술장벽 실시

  - 중국의 전자기계공업의 빠른 발전을 따라 중국의 전자기기 제품수출이 무역상 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의 영향을 받음.

  - 국가 품질검사 부서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중국의 전자·기계 측정기기는 무역상 기술장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임. 2010년 전자·기계 측정기 손해액은 전체 중국 기술장벽에 따른 손해액수의 29.7%에 달함.

 

□ 2012년 중국 기계전자제품 수출입 증가율 감소 전망

 

 ○ 국제시장 불경기, 유럽경제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 구미 시장에서의 주문량이 줄어 광동성의 대외무역수출입 증가율이 16.7% 하락

 

 ○ 중국의 노동력 임금 상승과 인민폐 절상이 생산자본금 상승으로 이어져 더 이상 가격경쟁력에 기대기가 힘들어짐.

  - 광둥성 무역업체들에 따르면 2012년 최근 3개월 내에 노동력 비용이 10%이상 증가

 

 ○ 구미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로 무역마찰 증가

  - 2011년 광동성 무역마찰발생건인 48개 중 4분기에만 17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