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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년에 5G기지국 60만개 이상 신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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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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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야칭(肖亞慶)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지난 28일 열린 2021년 전국 공업정보화 업무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2021년에 질서있게 5g네트워크 건설 및 응용을 추진하고, 주요 도시 5g커버를 가속화하고, 함께 건설 함께 공유를 추진하고, 5g기지국을 60만 개 이상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g 건설을 견인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및 컴퓨팅 시설을 통합 배치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10개 중점 산업을 주목하여 20대(大) 전형적인 공업 응용 장면을 형성하고, 공업 5g 전문 통신망 시범을 전개하고, 일부 주파수 대역의  5g밀리미터파 주파수 계획을 적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중국에서 구축된 5g 기지국 수는 이미 70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건설된 5g 기지국이 약 58만개로, 전년까지 더해 총 71만8천 개가 세워졌다.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의 공동으로 5g 기지국이 33만 개를 건설했다.

중국은 5g 기지국 건설뿐 아니라 5g 애플리케이션 보급도 확산한다. 생산과 소비 회복을 위해 5g가 기반 기술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화질 영상 전송,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클라우드 게임 등 영역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또 클라우드컴퓨팅, 네트워크, 엣지컴퓨팅을 5g와 결합해 맞춤형의 파편화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컴퓨팅 서비스도 강화한다. 특히 엣지컴퓨팅 등이 주요 방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g 네트워크를 스마트 공항, 스마트 경찰, 스마트 시티, 스마트 전력망, 스마트 수자원 관리,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육, 스마트 교통 등 영역 등 행정에 응용코자 하는 시도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