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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G 응용, 대대적인 정책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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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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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로 공생하는 미래’를 주제로 하는 IMT-2020 정상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관련 부처가 5G 융합 응용 분야의 법규 제정에 박차를 가해 체계적으로 5G 응용 배치 계획을 세울 것이며 특히 제조, 에너지, 교통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업계 선두 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자오슝(陳肇雄) 공신부(工信部: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차관급)은 5G는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 발달의 중요한 방향이며 사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의 핵심적인 기초 설비이자 경제사회의 디지털화 전환에 중요한 구동력이 될 것이라며 5G는 인터넷 강국 건설에 중점이자 제조 강국 건설에 핵심이라고 말했다.

  공신부는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5G 활용의 보급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융합 응용 분야의 법규 제정에 박차를 가해 과학기술, 금융, 재정, 인재, 지식 재산권 등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팡관푸’(放管服: 시장 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 개혁 심화를 통해 업계의 정책 장벽을 허물겠다는 것이다.

  류둬(劉多)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원장은 산업 네트워크,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현대농업, 스마트 에너지 등 분야에서 5G 응용을 통해 전통 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킹화, 스마트화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의료, 양로 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5G 기기로 핵심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 업계에 특화된 5G 단말기, 네트워크, 플랫폼, 시스템 통합 등 분야의 연구 개발과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5G 산업 클러스터를 키워나가겟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