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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인공지능(AI) '발렛파킹기능' 연내 상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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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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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덕에 주차때문에 골치를 앓는 운전자가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바이두의 리옌훙 최고경영자(CEO)는 3일 'AI 개발자대회 2019'에서 '발렛파킹(ValetParking) 셀프 주차 솔루션'을 적용한 차량이 연내 양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렛파킹 셀프 주차 솔루션을 적용하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이후 차량이 스스로 차도를 따라 주차장에 진입, 주차를 완료할 수 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고, 주차된 차량을 주차장 밖 차주가 소재한 위치로 불러낼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은 스스로 주행 중 장애물을 발견하거나 앞 차량이 있으면 기다리거나 멈출 수 있다. 돌발상황에도 충돌을 피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바이두는 설명했다. 인도를 걷는 행인은 장애물이 아닌 것으로 식별할 수 있는 기능도 보유했다.

 

  주차 공간을 찾기 힘든 운전자와 달리 손쉽게 주차 공간을 찾아낸다. 바이두는 이를 두고 '마지막 1km의 자유'라고 일컫었다. 리 CEO는 "발렛파킹 셀프 주차 솔루션은 이미 여러 자동차 기업의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양산돼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