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내최초 탄소제로 시스템 내달 개시

○ 온라인 상에서 탄소 이용권을 거래할 수 있는 중국 국내  최초의 탄소거래소인 ’탄소제로 포인트 시스템'이 3월 말  정식 운영 예정.

- 탄소제로 센터는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임. 이 시스템에 신청 및 등록을 한 모든 가정,  저탄소 상품 생산 기업 및 개인 회원에게 1개당 상품과 개인 1kg의 배당액에 따라 탄소 포인트 증정.

○ 탄소제로 센터는 2010 상하이엑스포 런던 탄소제로관의 기술, 건설, 운영을 맡음.

- 엑스포 폐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저탄소 건축, 저탄소 도시계획, 탄소 계량 등 분야에서 연구를 거듭하여 '반케저 탄소센터'를 위시한 저탄소 건물 건립 및 중국 국내의 여러 저탄소 프로젝트에 참여함.

- 탄소제로 센터가 선보인 '탄소제로 포인트 시스템'은 기업과 개인의 저탄소 운동을 권장하여 저탄소 상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사회전반에 저탄소 운동이 뿌리내리게 하는데 그 취지가 있음.

- 차이천숴(裁陳碩) 연구센터 소장은 모든 저탄소 제품의 소비자에게 포인트가 주어지며 다시 탄소제로 시스템을 통해 저탄소 상품을 구입하거나 상하이 친환경에너지 거래소에서 탄소중화가 가능하다고 안내.

○ 탄소제로 포인트 시스템과 함께 '탄소제로 코스트'프로젝트도 추진.

- 저탄소 투자에는 통상 수천만 위안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어 많은 도시와 사업단체가 이를 꺼림.

- 이를 위해 탄소제로센터는 협력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투자 건설모델을 선보임.

- 이를 통해 많은 사업주들이 추가적인 투자 없이 청결하고, 안정적이며, 저가의 에너지 및 자원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얼마 전 쿤산(昆山)에서 착공된 중국과학원 태양광 복사설비 검사센터 프로젝트에 해당 모델이 도입됨.

-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장착되는 해당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는 약 960만 위안으로 추산.

-모두 탄소제로 센터와 협력업체에서 투자, 사업주는 계약기간에 사용되는 태양광 발전비만 부담.

-전기가격의 등락이라는 불안정 요소를 감안하지 않으면 업주는 매년 약 17만6000위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취재기자: 타오젠(陶健)) (차이나 사이언스 앤 테크널로지 넷)

자료원(지에팡(解放)일보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02/17/content_4284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