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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시장’ 지속적인 성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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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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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1950만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침체된 반면,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초 웨어러블 기기(제3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는 웨어러블 기기)는 전년동기 대비 25.5% 성장했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전년동기 대비 85%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중국 시장의 5대 웨어러블 브랜드는 샤오미, 화웨이, 애플, 뿌뿌까오(步步高)와 우쩌우우씨엔(五洲无线)이다. 4분기 동안 5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64%에 달했다. 이 중, 샤오미가 23.5%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인 화웨이는 제품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6.1% 급등하면서 3개월 동안 438만 개 이상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은 19.4%로 1위인 샤오미를 빠른 속도로 추월하고 있다. 또한 제품 출고량 상승세도 계속 이어져 오는 2023년에는 약 1억2000만 대의 제품이 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019년 1분기 성인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01만대로 전년동기 대비89.4% 증가했다. 아동 웨어러블 시장도 마찬가지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웨어러블 기기 7230만 개 중 2167만 개는 어린이용이었다. 특히 위성항법장치(GPS) 기능과 4세대 이동통신(4G) 기능이 탑재된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