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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쓰레기 분리수거’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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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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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는 지난 1년간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쓰레기 분리수거 방식이 여러 도시에서 활발하게 실행되고 있다. 예를들면, 베이징(北京)에서는, 정부의 서비스 지원을 통한 포인트 인센티브 시스템의 구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둥(广东), 광저우(广州), 심천(深圳)에서는, APP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쓰레기 분리의 정보화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닝샤(宁夏) 은천시(银川市)에서는 자체적으로 쓰레기 분리 위챗공중계정(微信公众号)을 개설하였다.

 

  또한, 주택·도농건설부(住房和城乡建设部)등 9개 부서는 ‘전국지급이상도시생활쓰레기분류사업전면실시통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부터 전국 지급 이상 도시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분류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2020년 말까지 46개 중점도시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분류처리시스템을 구축하며, 2025년 말까지 전국적인 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북경시는 학교, 병원 등의 기구의 선행을 추진하고, 점차 전체적으로 적용시킬 예정이며, 상해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상해시생활쓰레기관리조례’를 시행하여 쓰레기 처리의 단위를 위반한 경우 최고 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중국의 쓰레기 분리수거 시장은 중국의 정책 배당금을 바탕으로 2019-2020년부터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또 하나의 100억 위안 규모의 잠재시장이 될 전망이다.

 

(출처: 남방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