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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9년 1분기 태블릿PC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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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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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태블릿PC 출하량은 약 531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했으며,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업의 디지털화와 모바일 오피스 정책에 대한 정부의 지지 하에, 중국의 2020년 태블릿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태블릿PC 출하량은 약 22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42.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PC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61.9% 증가한 15만대를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2.8%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징동(京东)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활발한 제휴를 바탕으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 국내기업 중 화웨이(华为)의 2019년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약 144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시장점유율 27.1%를 차지했다. 샤오미(小米) 또한,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36.1%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은 5.6%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레노버(Lenovo, 联想)의 금년 1분기 태블릿 PC 출하량은 약 13만 대로, 전년 대비 48.7% 하락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2.4%이다.

 

  최근, 스마트폰 평균 사이즈의 증가로 인해, 2019년 1분기 7·8인치 태블릿PC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으며, 10·11인치 태블릿 PC 판매는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올 하반기 애플 등이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임에 따라 10·11인치 제품 의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