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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시아태평양지역 AI 분야 지출 55억 달러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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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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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 시스템 분야의 지출은 2018년보다 80% 가까이 늘어난 5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0%의 복합적인 연간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며, 2022년에는 150억 6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보고서도 나왔다. 이는 향후 3년간 인공지능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인공지능부문의 지출 증가가 세계 다른 지역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 지출 성장이 가장 빠른 업종은 의료보건 (연평균 복합성장률 60.2%)과 프로세스제조업 (연평균 복합성장률 60.1%)으로 예상됐다. 하드웨어분야의 지출이 2019년 70억 달러에 육박하고 소프트웨어 지출은 향후 5년간 80%의 연평균 복합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2018년 중국의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17억6000만 달러(약 121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11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은 확실히 큰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 인공지능 솔루션은 이미 세계 시장의 9%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현재 단일 기술인 원 포인트 미션형 애플리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는 반면, 글로벌 시장은 프로세스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진정한 스마트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중국 시장이 데이터 자원부터 시작해서 상위 기반 하드웨어, 기술 혁신에서 제품 재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중국정보산업망(CNI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