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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I-Native 데이터베이스 ‘GaussD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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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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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베이스도 스마트 시대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화웨이는 최근 인공지능(AI-Native) 데이터베이스 ‘GaussDB’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에, 왕타오(汪涛) 화웨이 상무이사, ICT 전략부 회장은 인류가 스마트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데이터가 새로운 생산 자료가 되고, AI 융합의 데이터베이스가 금융, 정부, 전기통신 등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량의 폭발적 성장이 정보통신 산업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화웨이 글로벌 산업 전망(GIV)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데이터량은 2018년 32.5ZB에서 2025년 180ZB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의 폭넓은 사용은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경제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언급했다.

 

  화웨이는 이번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표한 AI-Native 데이터베이스 ‘GaussDB’를 통해 화웨이 클라우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X86서버, 그래픽처리장치(GPU), ARM(Advanced RISC Machine), 신경망프로세싱유닛(NPU) 등의 AI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ussDB’은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융합시켜, 자체 운송망, 자체관리, 자체조정, 고장 자가진단과 자체적 문제해결을 실현시켰다. 또한, X86, ARM, GPU, NPU 등의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표준 벤치마크 방식인 ‘TPC-DS’ 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성능 실험에서 성능이 48% 향상된 결과를 도출해냈다.

 

  화웨이는 ‘GaussDB’ 외에도 업계 성능이 앞선 분산형 저장장치 ‘FusionStorage 8.0’을 발표하면서, 데이터 인프라를 새롭게 정의하여, 데이터가치의 실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