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텐센트(腾讯)는 2019년 1분기의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매출은 854억7000만 위안으로 16% 성장했고, 순이익은 17% 증가한 272억1,000만 위안이다. 이어 알리바바(阿里巴巴)도 2019년 4분기(2019년 1월 1일~2019년 3월 31일) 재무보고 및 2019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시즌 수입은 934억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텐센트의 1분기 회계감사 보고에 의하면, 그 1분기 수입은 854억7,000만 위안 전년 동기 대비 16%, 전월 대비 1% 성장했다. 순이익은 272억1,000만 위안, 전년 동기 대비 17%, 전월대비 91% 증가했다. 투자수익을 고려하지 않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텐센트의 경영이익은 284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6.2%, 전월대비 12.7% 증가로 사상최대의 수치를 기록했다.

  텐센트가 재무보고를 발표한 후 몇 시간 뒤에, 알리바바는 잇달아 2019년의 재무보고를 발표하였다. 4분기(2019년 1월 1일-2019년 3월 31일)와 전체 회계연도의 실적 보고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934억9,800만위안, 순이익은 242% 증가한 258억300만 위안이다.

  3월 31일까지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위챗(微信)과 위챗합병 월간 활약계정 수가 11억 1,200만 명으로 동기대비 6.9%, 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전체 월간 QQ의 계좌 수는 8억 2,300만 명으로 동기대비 2.2%, 전월 대비 2.0% 증가했으며, QQ 모바일 월 계정 수는 7억 명으로 동기대비 0.9%, 전기 대비 0.1% 증가했으며, 동영상, 음악 등 유료 부가가치 서비스 계좌 수는 1억 6,6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전달 대비 3.2% 증가했으며, 그 중 텐센트 동영상 구독자 수는 동기 대비 43%에서 8,900만 명 증가했다.

  텐센트의 경우 여전히 부가가치 서비스 업무가 가장 큰 수익원이다. 1분기 텐센트는 서비스업 수입이 489억7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게임 수입은 21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 줄었다. 전월 대비 11%, 개인용 컴퓨터 클라이언트 게임 수입은 1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전월 대비 24% 각각 감소했다. 게임 수입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게임업계의 전반적인 증가속도 둔화, 그리고 외부 경쟁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경우, 이번 분기의 핵심 전자상거래 분야의 매출은 788억9,400만 위안으로, 총 매출 비율의 84%를 차지한다. 중국과 국제 B2C와 B2B뿐만 아니라 물류와 현지 생활서비스 업무가 모두 이 분야에 포함시켰다. 전자상거래 종목 중 커머 수입도 동기 대비 30%의 증가했다.

  알리바바의 핵심수입원인 전자상거래분야 외에, 클라우드 컴퓨팅 업무영역의 수입 비중은 전체의 8%에 달해 2017년 동기와 비교하면 1% 포인트 증가했다. 이 분기 클라우드 컴퓨팅 수입은 77억 2,6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출처: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