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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고속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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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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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텐센트(腾讯)는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Q1·텐센트의 총수입은 854억6,5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순이익은 209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텐센트Q1의 순이익은 16개 전문 투자분석가들이 예측했던 203억8,800만 위안보다 높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텐센트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과학기술 및 기업서비스 수입' 부문에서 이번 분기수입은 218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44% 증가했다. 이 항목의 성장은 주로 모바일결제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텐센트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게임 및 비디오등과 같은 인터넷분야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금융, 소매, 민간 서비스, 관광, 의료보건 등 스마트 업계에서 각광받았다. 강력한 인프라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텐센트는 많은 기업과 고객들의 디지털 업그레이드를 실현시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텐센트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수입고속성장의 주요 요인은 IaaS*, PaaS*, SaaS*제품의 종류 확대 및 제품력 향상에 따른 유료 고객 수의 증가이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ece)

 

  2018년 한 해 동안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 수입은 91억 위안이다. 2018년, 텐센트 클라우드의 실적 증가 속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와 동시에, IaaS와 IUS*시장에서 텐센트 클라우드의 2018년 시장 점유율은 세계 7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4위를 기록했다.

*IUS(Infrastructure Utility Services)

 

  또한, 금융분야에서도 중국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인보(中国人保) 등의 대형 기업들 역시 텐센트 클라우드의 고객이다. 공업 분야에서는 텅쉰윈이 폭스콘(富士康), 중국상페이(中国商飞) 등과 함께 '스마트 공업'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국가 정무 분야에서 텐센트는 협력 파트너와 함께 국가 정무 솔루션을 전국에 보급해 현재 이미 22개 성에서 대형 프로젝트 착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정보산업망(CNI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