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기(香港中旅汽车服务有限公司)는 홍콩마카오 각 역에서 주장삼각주지구(珠三角地区)까지 연결되는 여객 수송 노선 개발했고, 텐센트 스마트교통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도시 간 주행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텐센트는 스마트 교통,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콩중기에 승차코드(乘车码), 위챗 미니프로그램(微信小程序), 위쳇 공중계정(微信公众号) 등 IT 기술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 교통 정보화 인프라 구축 제휴를 맺고, 위쳇 미니프로그램(微信小程序)을 이용한 티켓 구매 시스템, 위쳇 공중계정(微信公众号)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티켓 서비스의 구체화를 추진하고, 회원제 시스템 등의 응용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토대로 홍콩중기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승객서비스와 운영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며, 스마트한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의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가 공포한 도로여객 수송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도로여객 운송망 매표시스템의 가속화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금번 텐센트 홍콩중기의 원스톱 플랫폼 구축은 디지털화 기술로 하여금 도로 여객 수송의 업그레이드를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IT남방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