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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부, WSIS 포럼서 디지털 산업화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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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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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WSIS)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과 NGO 그리고 정보통신 분야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9년 WSIS 포럼의 주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개발' 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쟁점으로는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응용이다.

 

  중국 공신부 왕신저(王新哲) 총경제사는 중국 정부가 정보통신 기술의 보급과 응용으로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고 도시간 디지털 격차를 메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광대역네트워크 산업과 농촌 정보화 건설 프로젝트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5G, 빅데이터, 인공지능, 산업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WSIS 포럼에 화웨이(华为),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중국인터넷협회 등 중국 정보통신기업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차이나모바일, 화웨이 등이 선보인 '인공지능 기반 스팸메세지 처리 솔루션(基于人工智能技术的垃圾信息治理解决方案)', '공공안전 동영상 모니터링 클라우드 플랫폼(公共安全视频监控云平台)', 'ICT 첨단기술 인재 공공교육 관리와 서비스 센터(ICT高技能人才公共培训管理和服务中心)' 및 '모바일 지불 플랫폼(移动支付平台)'이 포럼에서 우승상을 받았다.

 

(출처 : FT Chinese, IT 남방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