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연내 5G 기지국 1만 곳 돌파를 목표로, 5G 구축 응용시험구, 응용연구개발혁신기지 및 응용시범전시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1년까지 3만개 이상의 기지국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시티 등 연관산업의 유관기관과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2월에 상하이 훙차오(桥橋)역에 5G 네트워크가 보급되었고, 이어서 3월 30일, 중국 내 첫 5G 시범지역 중 하나인 상하이 훙커우(虹口)구에서 ‘더블 기가비트 이더넷 제1구(双千兆第一区)’ 개통식에서 5G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를 시현했다.

  상하이시 훙커우구 전지역은 5G 기지국 228개가 구축되면서 기가비트 광대역 네트워크와 5G 네트워크 보급을 마쳤다. 훙커우구는 최초로 고정 광대역 네트워크와 모바일 네트워크가 기가비트 근거리 통신망을 실현했다.

  올해 상하이시는 차세대 정보 기초 인프라 핵심 능력 구축을 비롯해 5G 네트워크 지원 및 응용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5G 네트워크혁신응용시범구, 산업집중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중국정보산업망(CNII), 인민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