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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몰, 2019년 中 1000개 뷰티 브랜드 신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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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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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산하 그룹 티몰(Tmall,天猫)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5회 티몰 뷰티 어워즈(Tmall Beauty Awards)’에서 2019년에는 뷰티시장의 투자를 확대하고, 1000여개의 해외 및 중국 뷰티 브랜드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계획을 밝혔다.

 

  PWC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뷰티 시장의 성장률은 10.6%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3.9%를 크게 웃돈다.

 

  이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실적에서도 나타나는데, 중국 시장의 매출 증가율이 다른 나라를 앞서고 있다. 그리고 이런 뷰티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매출 성장은 티몰의 마케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서 티몰은 한국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를 비롯해 일본의 ‘코스메’ 등 7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더불어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키엘, 메이블린 등을 포함한 5개 화장품 브랜드와는 신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온라인 데이터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티몰은 중국 최대 B2C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약 7억 명의 소비자 보유하고 있다. 티몰의 18만 입점 브랜드들이 티몰 빅데이터에 기반한 제품 검색, 인지도 제고, 거래 및 배달, AS 등 소비자의 제품 구매 단계부터 제품 사용까지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중국정보산업망(CNII), 환구일보, platum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