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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시, 사물인터넷 활용한 대출 방식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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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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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강수성 우시시(江苏省无锡市)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 금융 시범 사업을 벌여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부담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우시시는 일찍이 2009년 국가로부터 사물인터넷 시범구역 구축 허가를 받았다. 중국 과학원, 중국 전자과학 그룹 등과 협력해 사물인터넷 R&D센터를 설립했고, 2010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혁신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신용 체제 재구성]

  중국 사물인터넷 수석 연구원 류하이타오(刘海涛)는 2010년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을 추진하면서, 건설은행, 농업은행 등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아 사물인터넷과 우시시 투자은행의 융합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사물인터넷금융 국제표준인 ISO/IEC 30163이 정식으로 설립돼 사물인터넷 금융이 국내외에서 통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물 인터넷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은 신용 체계를 재구성하여 새롭고 객관적인 신용 체계를 추진하여 신용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신용 대출 방식 변화]

  2017년 6월, 우시시는 사물인터넷 산업 연구원과 금융서비스 시스템 개발 실태를 파악하고 금융과 사물인터넷 협력을 모색했다. 이후, 금융감독기관의 지도하에 장수은행, 우시농상업 등에 전국 사물인터넷 금융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프로젝트는 동산을 담보로 맡긴 고객이 200명 정도된다. 이 중 기존의 여신 체계에서는 대출이 불가능한 대출자가 80%에 달한다.

 

  사물 인터넷 금융 시범 프로젝트는 온라인으로 2분 만에도 거래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은행 대출 업무 효과를 4배 이상 높였다.

 

 

(출처: 중국정보산업망(CNII), IT 남방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