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규모 올해 무려 두 배 증가

- 동영상사이트 및 “바오투안(抱团)”성장

 ○이전의 요쿠(优酷), 투또우(土豆)가 “새해 대형 광고 수주” 소식에 이어, 최근 소후(搜狐)동영상이 이리(伊利), 라팡(拉芳)그룹과 전략적 합작 결정.

- 아이리서치의 최신리포트에 따르면, 2011년 중국 온라인동영상업계 시장규모는 동기대비 99.9%성장한 62억7000만위안임.

- 2012년 동영상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띌 것이며,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한 126억.3천만위안으로 저작권 자료가 동영상업계의 경쟁의 핵심으로 부각될 전망.

○크레디트 스위스가 최근 발표한 중국인터넷업계 연구자료에 따르면 “시엔우링(限娱令, 오락 프로그램 제한)” 발표 이후, TV오락 프로그램 수2/3감소.

- 동영상사이트가 이 기회를 이용해, 일련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 출시.

- 요쿠 측은 2012년에 공식적으로 < (꿈이여 비상하라, 중국의 기인들) >시즌2를 출시할 계획.

- 투또우는 다소 품격 있는 자체제작 종합예술칼럼 및 오락프로그램을 출시 예정.

- 소후 동영상은 정보타임즈와 인터뷰시, 후난위성TV와 제휴하여 “네트워크 연동” 모델을 업그레이드하여, <NewFace젊은이여, 더 높은 곳을 향하여 >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인터넷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동영상이 자체프로그램 제작영역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지의 여부는 2012년이 관건이라고 함.

- 이런 자체제작프로들이 일단 소비력이 강한 차세대 네티즌의 많은 참여 및 호응을 얻게 되면, 브랜드를 어필하게 되어, 광고주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함. 

○이 밖에, 중국네트워크정보센터(CNNIC)가 최근 발표한 <제29회 중국인터넷 발전상황통계리포트>에 따르면, 2011년, 국내 인터넷 동영상업계의 발전추세는 양호하며, 사용자 규모는 전년과 비교해 14.6%증가한 3.25억명에 달해, 사용률이 63.4%까지 상승.

-동영상이 중국 네티즌의 IM, 검색, 음악, 뉴스에 이은 다섯 번째로 영향력 있는 컨텐츠로 부상.

○최근, 유명 포털 사이트 망역(網易)은 악시망(樂視網)과 동영상저작권업무에 관한 제휴 발표, 망역의 동영상업무부서가 악시망에 1억위안의 원금보장소득을 지불하고 악시망 대리 영상저작권 취득.

   -망역은 악시망과 동영상 저작권 업무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선언.

○현재, 동영상 사이트간 이런 강자들 사이의 연합을 추구하는 전략적 제휴는 처음이 아님.

- 2011년 악시망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투또우왕과 전략적 제휴를 함, 업계관계자는 이런 협력은 윈윈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동영상 사이트는 이미 “빠오투안抱团” 발전이라는 신모델이 점점 형성되고 있음.

○동영상 사이트간의 협력은 동영상내용의 공유 및 동영상베이스의 용량을 확장하지만, 업체간 차별화가 사라진다는 문제를 내포.

- 이러한 협력이 동질화문제가 더욱 심각화 여부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임.

 ○동질화 문제 방비해야 하는 것 외에, 동영상사이트의 강자들 간의 연합은 중소동영상사이트에 더욱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으며 동영상 사이트업계의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야기 시킬 수 있음.

자료출처

베이징새벽신문(北京晨报_，http://news.ccidnet.com/art/11097/20120220/3602025_1.html

정보타임즈(信息时报)，http://news.ccidnet.com/art/11097/20120216/3595387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