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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G 단말기 하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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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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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신부의 마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장은 중국 관영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5G 상용화에 대한 정부측 계획을 밝혔는데, 일부 지역에서 ‘5G 임시 면허 허가증’을 발급할 것이며, 금년 하반기에는 5G에 맞춤화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일례로, 샤오미(小米)는 올 1분기에 샤오미 MIX 35G 버전을 유럽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비보(Vivo)는 NSA와 SA 5G 스마트폰을 개발하여 2019년에 출시하고, 2020년에는 5G 스마트폰을 본격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오웨이 부장은, 올해 우선 일부 도시에서 5G의 대규모 네트워크가 실현될 것이고 앞으로는 자동차나 가전 등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활용을 위한 5G 실용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계획이 실행될 경우, 앞으로 중국에서 5G 통신량의 20%만 사람과 사람의 통신을 위해 쓰일 것이며, 나머지 80%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즉 자율주행 같은 사물인터넷에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중국 정부는 도로망의 디지털 정보화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올해 베이징을 5G 차량인터넷 중점시범활용도시로 적극 추진하고, 2020년에는 중점구역에 5G 차량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도로가 디지털화 되어 신호등 체계가 바뀔 뿐 아니라, 지능형 무선 네트워크 자동차가 도로·사람과 소통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IT남방망(南方网), 중국정보산업망(CN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