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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大 이동통신사별 5G 상용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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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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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신부는 이미 공식적으로 이동통신업체별 전용 주파수 할당을 허가했고, 2019년에는 인터넷 통신 요금 인하와 모바일 광대역 강화 등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트래픽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시험 주파수 할당 내역: (차이나모바일) 2515MHz~2675MHz, 4800MHz~4900MHz 대역, (차이나유니콤) 3500MHz~3600MHz 대역, (차이나텔레콤) 3400MHz-3500MHz 대역

 

  이는 중국이 2020년에 5G 전국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관련 정책을 내놓으며 5G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중국의 3大 이동통신업체들도 이런 정부정책 기조에 적극 호응해 5G 투자 및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열린 5G 혁신협력정상회의(5G 创新合作峰会) 에서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과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은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수저우(苏州), 무한(武汉), 광저우(广州) 5개 도시에 규모 테스트 진행하고, 베이징(北京), 청두(成都), 난징(南京) 등의 12개의 직할시와 중부 중점 도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은 현재 선전(深圳) 에 31개의 5G 거점을 두고 있으며, 2019년 3월까지 선전 소프트웨어 산업기지를 중심으로 50개의 5G 거점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차이나텔레콤은 항저우(杭州) 에 10여 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했다.

 

  중국은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5G 상용화를 실현할 것으로 보이며, 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5G 의 공식 상용화는 2020년 4,840억 위안 가치의 5G 데이터 생산을 이끌어 낼 것이고, 이는 2025년에 3조3,000억 위안, 2030년에는 6조3,000억 위안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중국투자자문망(中国投资咨询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