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융세계(新金融世界)와 광속금융혁신연구센터(光速金融创新研究中心)가 2018년 12월에 ‘2018년 중국 금융업계 사설 클라우드 IaaS 애플리케이션 보고서’ 를 공동 발표했다. 동보고서는 은행·증권회사·보험회사 등 125개의 중국 금융 기업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 금융기업에서의 사설 클라우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수요 추이와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쟁력등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서비스 선도 기업

화웨이(华为), EasyStack（易捷行云）, 청운(青云), 신화삼(新华三) 등의 기업이 현재 중국 금융 사설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에 있다.

2. 수요 증가 추세

중국 금융기관의 2018년 IaaS 채택 비율은 68.8% 이며(은행 75.9%, 증권회사 67.6%, 보험회사 52%), 2019년의 IaaS 플랫폼 채택 비율은 82.3% 까지 증가하면서 중국 금융 업계의 정보화 기반 플랫폼이 대세가 되고 있다.

3. 오픈 플랫폼의 주류화

2018년 11월 말까지 중국 금융기관이 채택하고 있는 IaaS 플랫폼의 64% 는 오픈 소스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으며, 2019년 역시 71.6% 가 오픈 플랫폼을 채택했다.

4. 플랫폼사용 주요 동인

중국 금융기관이 사설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주요 동인으로는 ‘시스템 업스트림 가속화’(81.4%), ‘비용 절감’(80.2%), ‘유지 및 보수의 효율성 강화’(76.7%)가 꼽혔다.

5. 플랫폼 활용 분야

IaaS는 중국 금융기관에서 ‘개발 테스트’(86%) , ‘인터넷 금융 업무’(45.3%) 와 ‘백업’(31.4%) 순으로 많이 활용된다.

6. 서비스 제공 업체 선택 기준

중국 금융기관이 IaaS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은 ‘기술 수준’(51.2%) 이며, 다음으로 IaaS ‘업체의 성공 사례’ (37.2%) 와 ‘오픈 소스 시스템 지원 여부’ (16.3%) 등 이다.

(출처:IT남방망(南方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