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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이키아 스마트 가구 부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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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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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 MIDC 샤오미 AIoT 개발자 대회’에서 샤오미(小米)는 가구 업체 이키아와 전략적 제휴를 채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2월 출시 예정인 이키아의 스마트 조명 제품과 샤오미의 IoT플랫폼을 연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제휴는 이키아와 중국 과학기술 기업의 첫 합작이기도 하다.

 

  이키아는 5년전부터 스마트가구 분야에 발을 들였지만, 기존 기술의 원가가 비싸고 다루기 복잡하여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키아는 IoT,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보유한 동시에, 고객들의 체험 데이터가 충분한 기업을 찾았고, 최근 AIoT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샤오미를 선택했다고 한다.

 

  제휴 내용에 따르면, 12월부로 이키아는 자사의 모든 스마트 조명 제품에 샤오미 IoT플랫폼과 연동하여 이후, 사용자는 시아오아이통슈에(小爱同学 : 샤오미社의 인공지능 스피커)와 미지아(米家 : 샤오미社의 스마트 제품 관리 플랫폼) 앱을 통하여 이키아의 스마트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샤오미는 IoT부문에서 독보적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샤오미의 IoT 플랫폼은 이미 1.32억대의 스마트설비와 연동되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는 7,000명이 넘는 개발자가 투입되어, 제품의 기능만 1,3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또한, 샤오미는 기술 개발자, 연구 설비 등의 향상을 위해 1억 위안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한다.

 

  또한, 샤오미는 이날 이키아와의 제휴 소식 말고도 AIoT 4대 합작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AI+IoT와 상업, 자동차, 인테리어 3대 분야의 융합 추진과 상해의 취엔지호텔(全季酒店)과 스마트 호텔 시스템 공통 개발 소식을 전했다.

 

 

 

(출처:IT남방망(南方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