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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中 전자상거래 발전 내륙으로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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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2-22

본문

中 전자상거래 발전 내륙으로 확장 중

- 후베이(湖北), 후난(湖南)을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 -

 

 

 

□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시장 현황

 

 ○ 2011년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세계 2위 달성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08년 2조4000억 위안에서 2011년 7조 위안으로 약 3배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12조 위안 규모에 이를 것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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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바이두원쿠(百度文)

 

 ○ 타오바오왕(淘宝网) 시장주도, 후발주자 추격 양상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종합 인터넷쇼핑몰의 대표주자인 타오바오왕이 0 39%의 시장점유율로 절대강자로 자리 잡음. 뒤이어 B2B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알리바바가 2위 기업으로 발전함.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10강 기업 순위

 

 

순위

사이트(기업)

고객이용률

품 목

1

타오바오왕(淘宝网)

39.18%

종합

2

알리바바(阿里巴巴中文站)

9.23%

기업

3

쯔부바오(支付)

7.04%

결제시스템

4

징동샹청(京商城)

5.41%

가전

5

파이파이왕(拍拍)

3.54%

종합

6

줘위에야마쉰(卓越亚马逊)

2.91%

도서

7

판커청핀(凡客品)

2.43%

의류

8

딴딴왕(当当网)

1.99%

도서

9

후이총왕(慧聪网)

1.93%

기업

10

씨에청왕(携程)

1.18%

티켓 대행, 호텔 예약

자료원: 후롄왕시옌?(互联网实验室)

 

 ○ 신용거래 시스템 강화로 거래 활성화 기대

  - 중국인의 전통적 거래 관습인 ‘직접 보지 않고는 믿지 않는’ 성향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걸림돌이었나 최근 결제시스템의 강화와 전자상거래 업체의 고객서비스 강화 노력으로 전자상거래 이용 수용도가 빠르게 높아짐.

  - 특히, 저렴한 소비를 원하는 젊은 소비층의 전자상거래 이용도가 높은 편이어서, 향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전망을 더 밝게 하는 요인이 됨.

  - 거래품목 또한 옷, 액세서리 등 여성용품 위주에서 가전제품, 휴대폰, 책, 항공권,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함.

 

□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발전, 중부 내륙지역으로 확장

 

 ○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장수, 저장, 상하이와 베이징, 천진, 광저우 등 연해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발전했으며 최근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 내륙지역으로 전자상거래 시장 발전이 확대됨.

 

중국 전자상거래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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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바이두(百度)

 

 ○ 내륙지역 전자상거래 발전 여지 큼

  - 내륙지역의 전반적인 소득과 물가수준은 낮은 편이나 생산거점이 연해에 집중됨에 따라 물자의 내륙이동과정에서 물류비 부담이 높고 재고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문제점 있음. 이에 일반 오프라인 시장에서 형성되는 소비재 가격대가 연해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거나 필요한 물품을 제때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

  - 전자상거래는 이러한 내륙소비자의 구매 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임.

 

 ○ 후베이성, 최근 3년 새 시장규모 4배 서장

  - 중부내륙에서 상공업이 가장 발전한 후베이성의 경우 2008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43억 위안에 불과 했으나 2010년에 180억 위안을 기록해 2년 만에 4배 규모로 성장함.

  - 현재 후베이성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0만 명에 달하고, 그 중 800만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가 전자상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

 

내륙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 정책 사례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조성

 ㅇ 후베이성의 우한시

  - 5억4700만 위안을 투자해 총 건축면적 17만5800㎡의 화중전자상거래 산업단지(子商务产业园)를 건설해 300여 개의 전자상거래 기업 유치할 예정

 ㅇ 후난성 창사시

  - 총면적 24만㎡의 후난전자상거래산업원(湖南子商务产业园)을 2012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임.

대형 B2C기업의

화중지역 본부 설립

 ㅇ 줘위에야마쉰(卓越亚马逊)과 써닝이꼬우(宁易), 땅땅왕(当当网)이‘화중지역 본부’를 보유했으며 2011년에 알리바바(阿里巴巴), 쿠바(巴), 징동샹청(京商城) 등의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이 우한시에 화중지역본부를 설립함.

자료원: 인민왕(人民), 신화왕(新华网)

 

□ 중부지역 전자상거래 대표 기업

 

 ○ 오프라인과 홈쇼핑 연계한 전자상거래 기업 운영 활성화

  - 중국 내륙지역을 근거한 전국적 영향력을 갖춘 유력 전자상거래 업체는 없으며, 기존 유업체들의 채널 다원화 차원에서 전자상거래 진출을 확대함.

  - 후베이성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슈퍼로 유명한 중바이 그룹의 ‘중바이 샹무왕’, 우한시 2대 홈쇼핑 기업인 메이지아꼬우우가 설립한 ‘후베이 광띠엔메이지아샹마오’가 대표 사례임.

  - 후난성은 후난TV 그룹에서 출자한 ‘하이타오왕’, 중국 최대 홈쇼핑사인 해피꼬우에서 운영하는 ‘콰이러꼬우’가 있음.

 

중부지역 대표 전자상거래기업

 

 

성(省)

회사명

홈페이지

내 용

형태

후베이

(湖北)

중바이띠엔즈

샹우왕(中百子商务网)

www.zon100.com

  - 2004년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 2011년 4700만 위안을 증자해 전자상거래 경영규모 확대

  - 2012년 연매출 500만 위안 달성 목표

오프라인

+

온라인

 

메이지아꼬우우(美嘉物)

www.meijia.com.cn

  - 2008년 후베이성 우한방송국과 한국 오리온그룹이 2억 위안 투자, 홈쇼핑 기업 설립

  - 2012년 1월,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TV

+

온라인

후난

(湖南)

하이타오왕

()

www.hitao.com

  - 후난 TV와 타오바오가 공동 출자 설립, 2010년 12월 전자상거래시장에 진출함.

  - 2011년 중국 B2C기업 10강 대열에 합류했으며 2012년 중국 B2C기업 5강에 진입

TV

+

온라인

 

콰이러꼬우

(快乐购)

www.HappiGo.com

  - 모기업인 꽈이러꼬우 홈쇼핑에서 2009년 8월 설립/

  - 스마트폰 활용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wap.happigo.com’ 운영

핸드폰

+

온라인

자료원: 자체조사

 

□ 참고 사항

 

 ○ 중부내륙 전자상거래 환경 개선 필요

  - 중부내륙지역은 인터넷 서비스가 연안지역에 비해 낙후된 상황으로 내륙지역의 인터넷 보급과 품질 개선이 요구됨.

  - 거래안전을 위한 소비자 보호 규범과 관행 등의 개선 필요함.

 

 ○ 한국기업은 벤더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노려야

  - 한국기업이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ICP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어려움이 큼.

  -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현지의 전자상거래 업체에 납품하는 벤더를 통해 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음.

 

 

자료원: 바이두, 자체 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