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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자동화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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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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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공업자동화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중국의 공업자동화시장의 규모는 1656억 위안(제품시장과 서비스시장 포함)으로 전년 대비 16.5%가 증가해 2011년에 기록했던 최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에도 공업자동화시장 규모는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업자동화에는 크게 자동화플랫폼 부문과 산업로봇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그 중 자동화플랫폼 부문의 기업들은 현재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기업들이 있다.

 

  INVT(英威腾)

  INVT는 최근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 태양광 사업 등 업종변화를 겪으면서 자동화플랫폼 사업의 3분기 수익률이 예상치에는 못미쳤으나 전년 동기 대비 11.4%가 증가한 6억 36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선전 이노벤스(汇川技术)

  자동화기술과 궤도교통 등의 영업수익이 빠르게 증가한 덕분에 올해 지금까지의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20~30% 증가했고, 3분기 매출은 약 40억 위안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한스 레이저(大族激光)

  한스레이저의 2018년 3분기까지의 상장주식의 순이익은 15억 위안 이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의 로봇시장은 해외수입에 더 의지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올라가는 추세이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업들이 있다.

 

  SINSUN 로봇(新松机器人)

  SINSUN로봇은 2018년 3분기 상장주식의 순이익이 3억 위안 이상으로 추측했다. 이는 2017년 동기 대비 최소 20% 증가한 수치이다.

 

  탑스타(拓斯达)

  탑스타는 3분기까지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8% 증가했지만 제품구조변화 및 연구개발 지출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소폭 상승한 정도에 그쳤다.

 

  에스턴(埃斯顿)

  최근 2년동안 에스턴은 해외의 로봇기술들을 꾸준히 사들이며 로봇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갔다. 상반기만해도 영업수익이 7.25억 위안에 이르고, 전년 동기 대비 72.87%의 성장을 이룩했다. 상장주식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37% 증가했다.

 

  글로벌 산업혁명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공업생산이 자동화에서 디지털화로, 또 다시 스마트화로 변혁을 격고 있다. 이에 스마트공장, 산업용 인터넷, 인공지능분야 등 신흥 기술들이 잇따라 세계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공업자동화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겠지만, 동시에 계속적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OFweek(工控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