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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지원에 따라, 인터넷의료산업 폭발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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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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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의 인터넷의료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중국은 인터넷의료산업에 2000억 위안이 넘게 투자했고, 또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 의하면, 중국 인터넷의료 시장 규모는 2009년 2억 위안에서 2017년 325억 위안으로 급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900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는 사용자와 서비스 방식의 따라 인터넷의료를 원격의료, 인터넷 진료 활동, 인터넷 병원 세 분류로 나누어 “인터넷 진료 관리 방법 (시행)”, “인터넷 병원 관리 방법 (시행)”, “원격의료 서비스 관리 규범 (시행)” 3개의 인터넷의료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정책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인터넷 진료 활동을 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제삼자 기관과 협력하여 인터넷 진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협력 협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의사들은 반드시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3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있어야 한다.

 

  중국 의약 관련 종합 서비스 회사 싸이보란(赛柏蓝)에 의하면, 인터넷의료의 주도자는 공립 의료기관이지만, 앞서 말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약장수, 제약기업, 인터넷 기업도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다. 최근에 발표한 지원정책에 여러 가지 표준이 제정됨으로써 2018년은 인터넷의료 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4개의 방면에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온라인 진찰 표준 체계 구축 예정

 

  ∙ 사립 병원뿐만 아니라 공립 의료기관에서도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시행

 

  ∙ 의료, 제약, 보험, 장비 수리 등 세부영역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오픈 인터넷의료 플랫폼 개발

 

 

 

(출처: CCID(赛迪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