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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CCTV 발전 현황 및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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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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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을 내놓아 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 스마트시티 건설은 단순히 구호만 외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분야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하나하나 배치해 정부와 민간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중국에서는 현재 스마트 CCTV 같은 보안기술 강화로 스마트시티 건설을 촉진하고 있다.

 

  1. 응용 현황

 

  전통적인 CCTV로는 감시할 수는 있으나, 통제할 방법이 없었다. CCTV의 스마트화로 영상 속의 이상 행위에 대해 실시간으로 추출하고 선별하여 즉시 경보를 발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국의 여러 첨단기술 기업들은 디지털 신호 처리, 영상분석 알고리즘 등 기술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CCTV의 기능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현재 중국 스마트 CCTV에 사용되는 스마트 분석 기술은 주로 4가지 종류가 있다.

 

  ① 실시간 경보

  ─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어떠한 상태가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경보음 울림

 

  ② 데이터 통계

  ─ 실시간 영상 중 특정한 내용을 집계해 관련 데이터 사용 및 보고서 작성

 

  ③ 속성 인식

  ─ 동영상의 특정 사물 및 사안의 속성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분류함

 

  ④ 영상 처리

  ─ 이미지 전체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며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음

 

  2. 응용 사례

 

  2016년 항저우시(杭州市) 장간구(江干区)에 스마트 CCTV 빅데이터 제어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경무 실무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른 협력작전과 예측경보가 가능한 “스마트 경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됐다.

 

  2017년 10월부터 시스템을 정식 사용했으며, 이후 전국 도주범 240여 명을 검거하여 장간구 전체 사회치안을 강화했다.

 

  3. 발전 추세

 

  OFweek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컴퓨팅 등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또 “이를 통해 데이터 교환과 공유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대중을 위한 숏클립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금융, 교육 등의 기관, 심지어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영상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OFweek(维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