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탄소 녹색도시 2차 프로젝트 본격 가동

○ 지난 2월 10일，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 2차 시범도시 가동식’이 산둥(山东) 옌타이(烟台)에서 개최됨.

- ‘2차 시범도시 가동식’에서 교통운송부 소속 허젠중(何建中) 정책법규사 사장은 ‘에너지절감과 탄소감축은 국가적 중대 사안으로, 교통운송 에너지구조와 에너지소모구조 최적화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교통운송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조건에 해당한다. 1차 저탄소 교통운송시스템구축 시범도시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거울삼아,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매커니즘을 확실히 구축하며, 시범내용을 구체적으로 선별하여 이를 철저히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사업은 에너지절감과 탄소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자 하는 사업인 동시에 현대적 교통운송업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정부의 중요사업이기도 함.

- 1차 시범도시: 2011년， 교통운수부는 톈진(天津), 충칭(重庆), 선전(深圳), 샤먼(厦门), 항저우(杭州), 난창(南昌), 구이양(贵阳), 바오딩(保定), 우한(武汉), 우시(无锡)의 10개 도시를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교통운송구조, 최적의 에너지사용구조, 교통운송조직, 운송장비 개조와 업그레이드, 스마트 교통체계 발전, 외출정보 서비스의 6개 영역에서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을 위한 방법과 첩경 모색.

- 2차 시범도시: 올해 1월， 교통운수부는 베이징, 쿤밍(昆明), 시안(西安), 닝보(宁波), 광저우(广州), 션양(沈阳), 하얼빈(哈尔滨), 화이안(淮安), 옌타이, 하이코(海口), 청두(成都), 칭다오(青岛), 주저우(株洲), 벙부(蚌埠), 스옌(十堰), 지위엔(济源)의 16개 도시를 2차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 시범도시로 지정.

○ 향후 시범사업내용

- 첫째, 저탄소 교통운송 시스템구축의 의의와 시범사업방안의 정신과 요구사항 숙지

- 둘째, 목표와 원칙을 명확히 함. 시범방안은 교통운송에너지 사용구조 최적화, 교통운송조직, 운송장비 개선 및 업그레이드, 스마트 교통체계발전, 외출정보 서비스 등의 6대 영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해당 도시의 총체적 발전전략계획 속에 포함되어 진행됨.

- 셋째, 실행계획작성. 연간 사업목표와 계획, 단계별 목표와 그에 상응하는 심사 및 평가기준 작성, 이는 해당 도시의 전체 심사목표에 포함됨.

- 넷째, 중심사안 부각. 시스템구축과 도시별 특이항목에 주력을 기울이고, 정책적 돌파구 모색.

- 다섯째, 매커니즘 개선. 정부 주도의 정책집행을 강화하고, 관련 법규와 기준을 보완하고, 과학성을 강화하고 통계 모니터링작업과 심사작업 강화.

- 여섯째, 철저한 실행. 목표과 할당임무를 달성하고 핵심사항과 분야에 주력함. 교통운수기업의 주체의식을 일깨워 광범위한 기업참여를 유도하고, 대화와 소통의 힘을 결집함으로 교통산업 주요 광고매체를 이용해 시범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을 대중과 적극적으로 공유함.

자료원： 교통운수부 홈페이지, 사이디왕(赛迪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