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신부는 “2018년 상반기 중국 인터넷 기업 발전 현황”을 발표했는데, 인터넷 기업의 주 수입원인 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 산업 전반

 

  일정 규모* 이상의 인터넷 기업의 무서운 성장세로 전체 인터넷 기업의 매출은 4,171억 위안에 도달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전체 인터넷 기업 매출의 1~3위를 차지하는 광둥(广东),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지역의 매출은 각각 27.8%, 22.2%, 31.5% 증가했다.

  *일정 규모: 전년도 매출이 300만 위안 이상인 인터넷 기업

 

  데이터 출처: 공신부

 

  특히,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서 주목된다. 상반기의 전체 업종의 투자액은 28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2. 주요 업종별 상황

 

  1) 정보 서비스

 

  정보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3,783억 위안에 도달해 전체 매출의 90.7%이며,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그중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은 1,455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8.9% 증가했으며, 온라인 게임 매출은 90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데이터 출처: 공신부

 

  2) 인터넷 데이터 센터

 

  인터넷 데이터 센터 업종의 매출은 48.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6월 말 기준, 배치된 서버 수는 125.5만 개로 전년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

 

  3) 인터넷 접속 서비스

 

  인터넷 액세스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83.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감소했다.

 

  데이터 출처: 공신부

 

 

 

(출처: 공신부(工信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