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중국 공신부와 베이징 인민 정부가 협력하여 주최하는 제22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박람회의 개막식이 베이징 전람관에서 열렸다. 이는 중국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업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큰 전문 전시회다.

  1.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중국 공신부 부장 먀오웨이(苗圩)는 “중국공산당 중앙 위원회와 중국 국무원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중요시했고, 일련의 정책 조치를 발표하여 발전을 가속화하였다.”라고 발표했다. 5년 동안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 실물경제를 더욱 융합하여, 소프트웨어 산업 규모가 커지고 효율성이 제고됐고, 기업의 실력이 늘고 창의력이 높아졌다. 중국 소프트웨어 기술, 제품, 서비스들이 중국 “저우추취(走出去: 밖으로 나가자)”전략을 통해 더욱 빠르게 수출되고 있다. 2017년 중국 소프트웨어 업무 수입은 5조 5000억 위안에 달성했다, 5년 전에 비해 2.2배가량 증가했다.

  먀오웨이는 또“올해는 개혁 개방 40주년이자 제19차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해이다. 중국 공신부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를 지켜갈 것이다. 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고, 핵심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여 심도 있게 융합을 하며, 산업 발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 소프트웨어 강국을 건설함으로써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에 힘쓸 것이다. 기술 상품 연구 개발, 인재 양성, 지적 재산권 보호 등 분야에서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산업 등을 끊임없이 혁신하여,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향후 전망

  중국 공신부 소프트웨어 서비스사 사장(司長) 셰샤오펑(谢少锋)은 21일에 공신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신 유망업종과 뉴패러다임을 육성하여 소프트웨어로 ”인터넷+“,”중국 제조 2025“등 중대한 전략과 행동 계획을 서포트하고 신구(新旧) 동력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까지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입은 8조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중국전자보(中国电子报), 인민망(人民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