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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인공지능 관련 중요 이벤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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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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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이라는 단어는 1956년도에 처음 제시되어, 2017년도 중국 매체에서 가장 핫한 단어 TOP10에 선정되었다. 중국 IT 업계가 인공지능 분야에 점차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며 이에 따른 많은 중요 행사가 개최되었다. 중국 내부에서의 행사뿐만 아니라 미국 등 IT업계 중요 나라와 함께한 행사도 주최되었다.

 

  1. 2018 중국 인공지능 산업 포럼

  2018년 6월 13일, AI를 주제로 2018 중국 인공지능 산업 정상회담이 대련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시대에 앞서, 디지털 경제의 빠른 발전과 새로운 기술들의 응용에 따라, 빅데이터, 알고리즘 등의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혁신과 뒤바뀜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에 큰 변화를 줄 것이다.

  행사 중 대련시 금융 발전국 부국장 순구어요우(孙国友)는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에 따라 금융 또한 새로운 기술을 들여 발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국의 금융, 서비스, 감독관리 능력은 무한한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함께라면 빠른 발전이 가능하다 여겼다.

  또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컴퓨터과 스투아트 러셀 (Stuart Russel) 교수는 지속 발전하는 AI영역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여러 가지 유형의 머신러닝은 여러 가지 가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함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딥러닝 분야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기술을 예로 들어 딥러닝의 발전이 성공적임을 표하였다. 러셀은 딥러닝 기술은 계속하여 발전할 것이고 여러 영역으로 뻗어나가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을 장담했다.

  이 외에도 국가 금융 발전 실험실의 부주임이자 셔커위엔(社科院) 금융 연구소 소장 보좌역의 양타오(杨涛) 와 롼통동력(软通动力)의 부회장 리칭파(李庆法) 등 회의를 참석한 인원들이 각각 자신의 생각들을 공유하였다.

 

  2. 중미 인공지능 기술 포럼

  중미 인공지능 기술 정상회담이 29일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진행되었다. 양국의 관련 인사들이 대표로 참석해 인공지능이 마주해야할 도전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번 포럼은 실리콘 밸리 인공지능 연합과 중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 연합 등이 주최하였고 회의 참석자는 인공지능의 응용이 기업의 서비스, 판매, 데이터 보안 등 방면으로 새로운 도전을 직면할 것을 예상했고 이에 대해 회의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서비스, 스마트 러닝, 로봇, 드론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의 의료, 금융, 법률 등 영역에 대한 응용에 대하여 토론을 했다.

  미국 애플(Apple) 회사의 공동 창업자 스테판 워즈니악(Stephan Wozniak)은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공유는 편협한 경쟁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양국이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많은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리콘 밸리 인공지능 연합 주석은 이번 포럼은 전 세계의 인공지능 발전에 있어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장담하였다.

 

  3. 2018 중국 충칭 AI 기술 대회

  오는 8월 중국 충칭시(重庆)에서 중국 인공지능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26일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한 '2018 중국 국제 스마트 산업 박람회' 관련 발표회에서 충칭시 정부의 탕량쯔(唐良智) 시장은 "첫 스마트 박람회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칭에서 열린다"며 "주제는 '스마트: 경제를 활기 있게, 생활을 윤기 있게'로 정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중국 국제 스마트 산업 박람회는 충칭시 인민정부와 과학기술부, 산업정보화부,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중국과협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1회 대회에는 전문성, 국제성, 체험감 등이 강조된다. 빅데이터 스마트화 포럼도 동시에 열리며 종합전, 기업전, 혁신전, 주제전 등 4개 주제로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 면적은 약 15만 평방미터다. 자율주행 등 다양한 대회도 열리며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7가지 주제에 맞는 포럼이 개최된다. 글로벌 디지털 백인(百人) 포럼과 국제 도시 시장 라운드 테이블 회의, 그리고 알리바바(阿里巴巴) 충칭 고위급 포럼, 텐센트 클라우드(腾讯云)+미래 등 다양한 전문 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이와 동시에 이번 스마트 박람회에서는 빅데이터 영역의 혁신을 꾀하기 위한 최신 성과가 대거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과기부 관계자는 "다년 간의 지속적인 축적을 거쳐 중국은 인공지능 영역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이중 국제 과학기술 논문의 발표 수량과 발명 특허 전수권 량은 이미 세계 2위이며 일부 영역에서 핵심 기술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출처: IT 남방 망(南方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