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2018년도 '혁신가속기 Impact China' 프로젝트에 참가할 5개의 혁신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 10월 3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중국과 프랑스 양국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CRAFIT, EXAGAN, PLATFORM.SH, QUIVIDI, SIGFOX 5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자동화기술, 트랜지스터, 사물인터넷 등 혁신과학기술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3월 19일부터 중국에서 총 5주간 3단계에 걸친 가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1월 22일, 23일 이틀간 기업들의 올바른 중국시장진출 발전전략 확립을 도와주는 '시장개척 트레이닝캠프 Bootcamp'에 참가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모두 중국시장과 접촉했던 경험이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프랑스 비즈니스 투자부와 프랑스 국가 투자은행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전문 담당자를 배치하여 3단계의 가속 프로젝트 중 언제든지 효과에 따라서 각 기업들에 맞는 계획을 세워준다. 또한 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 기업들은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국도시들로 진출하게 된다. 프랑스 비즈니스 투자부가 중국 7개 도시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5개 기업은 중국에서 5주간의 프로젝트 진행 후 6개월의 시간동안 중국의 기업, 투자자, 파트너들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프랑스 기업들에게 더 많은 발전기회 열어줄 것이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중국시장의 발전추세에 맞게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Tomas Vial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를 보유한 경제시장이며 프랑스의 스타트업들은 마땅히 중국을 자신들의 비즈니스 플랜에 추가해야 한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중국시장에서는 모두 '0'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말해 중국시장 진출의 어려움 또한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프랑스 기업의 국제화를 추진할 것이라 하였다.

 (출처: 왕이신문(网易新闻)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