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톈진시 세계 첫 스마트과학기술시티 모델 설립계획

  2018년 1월 18일, 톈진 개발구와 징동그룹은 협력투자 협의를 체결하였으며 쌍방은 징동 스마트물류 산업 클러스터와 신세대 인공지능응용 시범기지 구축을 통해 세계 첫 스마트과학기술도시 모델을 설립함과 동시에 징동 무인상점 또한 톈진 개발구에 정식적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이번 계약의 내용에 따르면 징동 스마트물류 산업 클러스터와 신세대 인공지능응용 시범기지는 스마트물류,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3가지 산업에 초점을 두어 과학기술혁신, 산업 업그레이드, 국가경제와 국민의 생계에 관련된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천억급(千亿级) 산업 클러스터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억급 산업이란 산업 매출액이 천억 위안이 넘는 것을 의미) 톈진 개발구와 징동은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물류를 통해 구동되는 스마트과학기술시티 모델과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 물류로봇(物流机器人)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것이다. 

  징동 사업부 관계자는 징동은 톈진 개발구 프로젝트에 200억 위안이 넘는 금액을 투자할 것이고 개발구에서 로봇, 무인 자동차, 드론 등 스마트물류 장비들을 생산하고 인공지능 산업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며 무인상점, 배송 로봇 도시화 운영(配送机器人城市化运营)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통해 톈진 개발구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 체계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2.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通信集团公司) 슝안신구(雄安新区) 스마트시티 건설 협력추진

  차이나모바일은 슝안신구 스마트시티 건설테마에 맞춰 잇따라 빅데이터 분석, 행정업무관리, '핑안티앤왕(도시치안 및 도시관리의 요구사항에 따속 영상단속기술과 네트워크 전송을 통해 일정 지역을 실시간 감시·통제하며 정보를 기록하는 영산단속 시스템) 등 업무를 전개하고 건설업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선진기술들의 연구개발 및 혁신을 공동 추진하였다. 또한 정부 주체의 '만묘조림(万亩造林)‘， 시민 서비스센터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슝안신구 설립을 지원하였다.

  차이나모바일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1차 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웹사이트 네트워크 접속 보장을 통해 웹사이트 성능인증 업무를 완성하였고 네트워크 개통을 기반으로 스마트 맨홀뚜껑, 스마트 가로등모듈 사용 환경 전문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현재 슝안신구에 15개의 스마트 맨홀뚜껑, 46개의 스마트 가로등, 2개의 스마트 가로등기둥(灯杆)이 설치되 있으며 회사빌딩의 광고판 및 야광글자들의 스마트 통제를 통해 사물인터넷 응용방면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등 슝안신구의 현대화응용 요구사항에 따라 화웨이(华为技术有限公司),창청(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과 협력하여 원격운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이미 원격실험실에 5G 기지국 설치를 완료하여 2월 초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teda.gov.cn(泰达政务服务平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