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롱(網龍網絡控股有限公司), 러시아에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제공

  2017년 3월 9일, 왕롱은 자사에서 개발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이하 디스플레이)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보급될 것임을 선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안에 완성될 것이며 7600여개의 교실에서 사용되고 14500여명의 교육종사자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할 것이다. 왕롱은 모스크바의 스마트시티 건설계획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전문 설계하였다.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를 지원하여 사용자들에게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고 최대 20개 터치 포인트의 멀티터치를 이용할 수 있다.

  러시아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모스크바의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의 중요한 부분이며 1500개가 넘는 학교가 혜택을 볼 것이고 교사들에게 다기능 플랫폼과 디지털 교육자료, 네트워크 브라우저, 맞춤 디지털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수단을 제공할 것이다.

2. 마이진푸(螞蟻金服)와 인도네시아 Emtek그룹 합자회사 설립

  2017년 4월 12일 마이진푸는 인도네시아 Emtek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모바일 결제시스템 개발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데이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합자회사의 협력계획 첫 단계는 모바일 결제시스템 개발을 통한 Emtek 그룹의 BBM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BBM은 Emtek가 개발한 채팅, 신문, 쇼핑, 동영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두 번째 단계로는 Emtek그룹 산하의 미디어, 전자상거래 플랫폼, O2O 플랫폼 등에 개입하여 마이진푸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것이다.

3. 알리 클라우드, 말레이시아에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2017년 10월 30일, 알리 클라우드는 말레이시아에 정식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고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가 되었다.

  알리 클라우드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컴퓨팅, 저장, 인터넷 등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지 기업의 디지털 업그레이드를 위해 네트워크 미들웨어, 인공지능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기구, 빅데이터 분석회사 FusioneX 등과 협력하여 현지 기업의 정보기술 인재육성 생태에 도움을 주고 클라우드 여행, 금융, 물류, 교통 등 영역에서의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 응용을 촉진 시킬 것이다.

( 출처: 중궈왕(中國網)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