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 ‘인터넷+의료’

 

(1) 정보화기술 플랫폼을 통한 의료 효율성 증진

 

  의료보험 제도의 시행과 함께 지정 의료기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졌다. 이로 인해 건강의료 등 사회복지영역은 큰 도전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에 점점 많은 의료기구들이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인터넷기술을 도입하고 인터넷기업과 함께 의료인터넷정보 플랫폼을 형성하였고 ‘인터넷+의료’ 프로젝트의 신속한 발전으로 의료서비스 효율성 증진과 치료환경 개선을 이루었다.

 

  접수, 검사결과 확인, 지불 방식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도시들은 인터넷 플랫폼과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결합하여 인터넷접수 및 상담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화수단의 개입으로 환자들은 언제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 정보화기술의 다방면 도입, 의료보험 기금(基金)의 압력 낮추다

 

  인터넷과 빅테이터 전략의 배경아래 모바일건강관리 기술은 고령화와 각종 만성병 건강관리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개인건강상태를 즉시 검사하고 문자나 핸드폰 애플리캐이션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질병 경고와 건강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예방과 의료보험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의료보험 기금의 압력완화를 위해 인터넷기술을 이용해 약품설명관리와 가격정보 개선에 힘썼다. 2017년, 신화왕(新华网) 의료보험약품 검증심의데이터 플랫폼은 천진（天津）, 우한（武汉）,금화(金华) 등에서 약물의 '일약일마(一药一码)' 데이터수집을 실현하여 가짜약품 제조와 약품 불법거래 행위를 저지하였다. 이로써 의료보험 기금의 유실을 막고 각 지역의 의료보험 시스템과 자금이 잘 운용되도록 보장해주었다.

 

(3) 의료검진 시스템을 통한 의료데이터 개선

 

  정보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화 의료검관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실시간 의료서비스데이터 수집, 조기경보, 감시제어, 결산실행을 실현하였다.

 

  전자건강기록시스템, 전자처방 소프트웨어, 공공건강보고 등 관련응용이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의료데이터 분석은 의료효과와 의료위생공공관리의 발전을 추진했고 정부의 의료업무과정, 납입관리, 의료수준예측 등을 도와 정보화기술이 확실하게 의료검관시스템 설립과 개선에 응용될 수 있게 해주었다.

 

 

2. '인터넷+물류'

 

(1) 인터넷을 통한 물류의 가치재건

 

  콰이훠윈(快货运) 인터넷을 착안점으로 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센서 네트워크 등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사람, 화물, 장소 간의 관계와 연계를 재설계하여 물류업의 승급전환을 추진하였다.

 

  현재, 화물운송에는 cTMS, nTMS, 3TMS 세 가지 물류 SaaS시스템이 존재하며 각각 동청(同城), 소하물, 차급(整车运输) 서비스를 맡고 있고 고객들의 효율성증진과 원가절감을 돕는다. 이 세 가지 SaaS시스템을 통해 발송자, 수취인, 운송업계들을 연결시켜 전국 운송능력의 정보화와 지능화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송능력 각 단계의 상호연결을 실현한다.

 

  중국 내 유명한 자동차부품제공서비스 회사인 CARZONE도 콰이훠윈의 사용자 중 하나이다. CARZONE은 cTMS 전문성배(城配)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cTMS 스마트 컨트롤과 운전사 조작의 온라인화를 통해 배송서비스를 통제 가능하도록 하여 공급사슬관리의 효율을 증진시켰다.

 

(2) 인터넷+, 전통물류업의 속도를 높이다

 

  전통업종(传统行业)의 인터넷+는 본질적으로 인터넷을 운영해 전통업종 산업사슬의 해체와 리모델링을 통해 전통업종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후 가치개선을 실현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쌍방의 정확한 매칭으로 업종원가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힌다.

 

  현재, 콰이훠윈은 세 가지 SaaS지능화 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물류사슬의 지능화관리 실현을 통해 복잡한 네트워크, 많은 양의 재고와 주문서의 고효율 관리를 지지해 업계의 밀접함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 콰이훠윈은 빅데이터, 정보화, 상품유통실현, 물류, 정보이동, 자금이동의 융합과 감시 제어를 기반으로 엄격한 위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사슬 위아래의 상업소매기업 혹은 사업가들에게 '신금융'과 '신소매(新零售)'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신화왕(新华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