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국 국무원은《차세대 인공 지능 발전 계획》을 내놨으며, 《‘사이버+’인공 지능 3개년 실천 방안》에 맞춰 10월 13일 오전에 '중국인공지능산업발전연맹(AIIA)'이 정식으로 설립되었음.

  동 연맹 설립대회에는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전문가, 인공지능 분야 선도 기업, 연구 기관, 대중 매체 등 관계자가 모여 중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음.

  이 연맹의 출범은 중국 정부 산하 핵심 부처 및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기획했으며 AIIA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산업정보화부와 중앙네트워크 보안 및 정보화 영도 사무실이 공동으로 주도하고 있음.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 국가공업정보보안발전연구센터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이미 2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음.

  설립대회에서 중국공정원 파원허(潘云鹤) 원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을 예정이고 까오원(高文) 원사가 전문가위원회 주임을 맡을 예정이다. 파원허(潘云鹤) 이사님은 전반적인 상황 및 미래 업무 구상을 상세히 발표하였으며, 각 전문가와 기업 대표는 인공 지능 산업 발전에 대한 취지 보고를 한 바 있음. 대회 기간중에는 AIIA인공 지능 투어 발대식 등 행사도 개최된 바 있음.

  동 연맹은 중국의 인공 지능 산업 발전에 관한 요구를 수행할 예정인데, 인공지능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생활 서비스, 도시 정비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산업 발전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됨. 전 산업 가치사슬을 통합하여 과학기술 성과와 자원의 축적과 전환을 촉진하고 홍보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중국의 AI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임.

(출처: 중국전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