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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독 스마트제조기업가 회의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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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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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자소식산업발전연구원, 난징시(南京市) 경제정보화위원회, 난징시 장베이신구(南京市江北新区) 관리위원회가 개최하고, 중·독 스마트제조연맹이 주관한 ‘2016중·독 스마트제조기업가회의’가 난징(南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과 독일양국은 기업가회의에 참가했고, 스마트제조와 합작방향에 대해 뜨겁게 논의했다.

 

   본 회의에서 독일RWE그룹(독일의 전기·가스 공급회사), CSTV(国软件评测中心), 중국무역촉진센터, 난징대학경제학과, 저장대학경제학원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등 6개부문의 전문가들이 비망록 작성 및 상호전략협정협의서를 채결하였다.

 

   약 400개사 중·독 기업 대표들과 각 참가대학교 대표자들은 ‘2016중·독 스마트제조기업가회의’와, 당일 개최된 ‘중·독 합작프로젝트기술교류회’를 참가했다. 위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활발한 교류 및 프로젝트 추천 및 협의 등을 통해 각 업계가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전 세계의 과학기술혁명과 공업혁명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있다. 정보처리기술과 제조기술의 융합, 창조적인 어플리케이션,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방식, 상업형태와 발전성 있는 프로젝트 등이 제조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전 세계 각국과 많은 기업들은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혁신과 신기술이 수요와 공급에 정확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이 최근 제시한 ‘4차공업혁명’전략에서 스마트제조는 그 중 핵심부분으로써 각국의 큰 이목을 끌었다. 중국 역시 제조강국실현에 대한 전략을 내 놓았고, 중국제조2025 (中国制造2025) 와 제13차5개년계획(十三五 2016~2020)을 통해 제조창신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공신부(工信部) 부부장은 회의 개회사에서 중국제조2025(中国制造2025) 와 ‘4차 공업혁명’은 중·독 양방의 새로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장은 "중·독 제조업은 큰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장비 제조, 환경보호, 신에너지 자동차 및 중소기업 발전 등 분야에서 상호간 합작과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며, 두 국가와 두 국가의 기업간에 깊은 교류와 합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 리베이건(李培根)원사는 지능제조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 스마트제조를 목표로 삼되 막연히 따르거나 원칙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제품품질은 기업의 생명이며 혹여 기술이 있다고 하여도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스마트제조하면 스마트공장과 무인화공장, 인공지능 등을 떠올리는데, 그것보다는 현재의 자사제품품질과 데이터 분야 등의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기술을 통해 서비스기능 높이고 에너지 소모와 원가 등을 줄 일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리베이건(李培根)원사는 인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화는 인간의 힘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스마트제조시스템 중 인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스마트기계에만 집중해선 안 되며, 인간의 잠재력을 되도록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CASIC그룹(航天科工集团) 부사장 웨이이인(魏毅寅)은 중국기업 대부분은 정보화 기술이 기초단계에 있고, 공업자동화능력, 스마트제조 기초방면은 아직 기술이 미비하다. 특히 정보화, 자동화 능력은 타국 대기업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중국기업들은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연구가 중요하고, 이에 입각해서 견고하고 확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중국전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