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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조2025’ 반도체 설비 국산화 표준 지정, 5대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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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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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조 강국 전략 중 첫번째로 중국 정부는 10년 행동 지도원칙을 실시할 예정. ‘중국제조 2025’는 반도체 설비 국산화에 명확한 요구를 제시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2020년 전에 90~32 나노 기술 설비 국산화율이 50%에 다해야 하며 90 나노 마스크 얼라이너 국산화, CBT 관건 설비 국산화율은 50%에 달할 예정, 2025년 전 20~14 나노 테크놀로지 설비 국산화 율은 30%에 달할 것이고, 투입 마스크 얼라이너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 2030년, 18인치 제조기술 설비, EUV 마스크얼라이너, CBT설비의 국산화를 실현 할 것.


  산업 사슬 각 부분의 국산화 난이도를 보면 설비>제조>포장>설계 순이 적합. 그러나 얼마 전 중국 내 각지 반도체 웨이퍼 제조 생산라인에서 이미 한줄기 혁명의 바람이 불어옴. 중국 설비업은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중국제조 2025’의 정해진 목표를 실현 할 수 있을까?

 

  중국산 설비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중국 반도체 업종은 추세를 뛰어넘어야 하고, 따라서 장비 산업은 장차 중요한 일환이 될 것. 중국 내 반도체 설비 선도기업 북방미전자 부총재 기안관(纪安宽)은 중국산 반도체 장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략적 의의로 반도체 설비 국산화가 장차 중국 IC 제조상의 투자 자본금의 대폭 하락과, 나아가 중국 마이크로칩 제조 경쟁력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함. 그러나 반도체 설비 관련 기업 설립이 아직 어렵기에 현재 국산화율이 비교적 낮다고 밝힘. 반도체 설비 연구개발 주기가 길고 따라서 투자액도 커서 리스크가 크며, 더욱 앞서가는 제조공정 기술 설비 제조비용이 점점 높아짐. 예를 들어 한 대의 ASML 마스크 얼라이너는 대략 4천만~5천만 달러의 제조비용이 듬. 기안관은 “설령 연구개발이 성공하더라도 이 정도 수준의 제조비용으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국제적 공급사슬에 진출하기 어렵다.”라고 표명.


  산업사슬 기준에서 각 분야에 대한 중국의 적응성을 보면 포장<제조<설비 및 재료 순임. 업종 전문가 막대강(莫大康)은 발전 설비업의 막대한 어려움은 자금, 인재 등의 간단한 문제를 제외한 가장 큰 문제는 사용량이 너무 적음이라고 밝힘.
막대강은 세계 가장 큰 반도체 업계를 가진 기업 ‘미국 Applied Material’에서 다년간 근무 했으며 그는 5대 방면으로 반도체설계 국산화의 어려움을 표현함.


  첫째, 반도체 설비 시장은 이미 나날이 전문화, 글로벌화 되는 중. 전세계 설비업은 합병과 제거를 통하여 매 세분시장 중 겨우 1~2개 기업만이 살아남음. 중국 기업은 기초가 비교적 약하고 해외 시장에 진입할 능력이 부족.


  둘째, 반도체 설비 기업이 지닌 독특한 위치. 지난 80년대 말부터 시작하여 반도체 설비 기업은 제조기술 능력을 설비에 통합, 조정해 사용자가 설비를 구입하면 사용이 가능 하도록 가이드 해왔음. 이 방법으로 기업들은 소비자의 제조 기술적 요구에 부응. 그리하여 반도체 산업에서는 하나의 부품이 곧 하나의 설비. 이는 반도체 설비가 제조비용이 막대한 원인이며 중국 기업에는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음.


  셋째, 출고 수량이 적어서 설비 기업이 제조 기술 연구 테스트 비용을 부담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그리하여 중국은 하청 제조 기업을 키울 필요성이 있음. 나아가 제조 기업의 생산라인을 이용하여 설비기업에 연구를 테스트 하도록 도와야 함.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많은 제약이 있음. 하나의 설비는 연구개발, 견본용 기계를 통해 많은 실리콘칩을 사용하여 제조 기술 테스트를 해야 문제를 발견 할 수 있고 바꿀 수 있음. 이러한 과정은 반복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여러 번 바꿔야 마지막에 완성 시킬 수 있음. 또한 생산품이 출하 되기 전에 끊임없는 테스트를 해야하며 측정하는 기간 동안 고장이 없어야 함. 이러한 반복적인 테스트 방식은 막대한 비용으로 귀결됨.


  넷째, 한국과 중국 대만 또한 설비 국산화에 힘썼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음. 현재 세계 시장은 여전히 미국과 일본 기업에 지배 당하고 있고 이 또한 어려운 측면이 드러남.


  다섯째, 설비업은 산업 상위환경에 부합되어야 함. 자본 구조의 관점에서 표면적으로 중국 설비 기업과 국외 기업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음. 예를 들어 핵심 부품은 모두 수입을 통해 들여 오는 것이며 직원 관리 비용 또한 대체로 비슷. 그러나 실제로 산업 상위환경은 완전 다름. 예들 들어, 서방 선진국의 주주권 격리 제도는 더 뛰어나며 직원들의 일에 대한 적극성 또한 더 높음. 동시에 부품 구매의 경우 중국 기업은 해외에서 들여올 때 때문에 세금을 부담해야 하며 특정 부품주문은 수출 허가증이 필요하기까지 함. 원인은 주문량이 상대적 적고 매입 가격은 높기 때문. 이렇듯 중국의 조건과 전 세계적 시장의 조건은 다름. 예를 들어 설계 검증을 위해 중국 기업은 타국의 기업에 비해 더 높은 자본금이 필요하며 인적자본이 부족한 문제 등이 있음.


  막대강은 실제 중국산 설비의 설계 수준과 국제 수준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강조함. 하지만 엄격한 기준에서 중국산 반도체 설계는 아직 샘플기계 제조의 단계이며 사용자에게 확인받지 못 함. 이것은 종종 소비자에게 문제시 되며, 나아가 이는 시작부터 대량생산을 하기가 힘들게 함.
 

 

 (출처: 반도체항업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