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오전에 개최된<북경기술혁신운동계획(2014-2017년)>의 현대서비스업의 혁신적인 발전 분야 발표회에서 북경시 개발기술의 현재 80% 기술이 전국 330개 도시로 전파 되었다. 이외에 북경 벤처기업의 수는 현재 12,388개에 육박하였고, 전국적으로 약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북경시 혁신 확산효과가 부각되었는데, 2015년 전체 북경시 기술계약 건수가 7만건, 거래액이 3,452.6억위안에 도달하였다. 또한 12차 5개년(2010~2015) 기간 중국 기술시장 거래액의 약 40%까지 도달하였다. 북경시 개발 80% 기술은 저우추취(走出去)를 실현시켰다. 기술수출이 첨단연구개발 발전을 이끌었고, 북경시 기술교역은 북경시 총 생산액의 총 9.47%에 도달하였다. 또한 북경시 전국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작년 중국 전역 창업공간은 200여개, 각종 창업보육센터, 대학교 기술단지 등 서비스기관은 150여개, 서비스기업과 단체의 수는 2만개를 돌파했다. 북경시 창업환경은 전국 80%의 엔젤투자자들을 매료시켰고, 투자관리기구의 수는 1,000개를 돌파, 2015년 발생한 창업투자 사례는 2,413건으로 중국 총 사례의 1/3을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중국내 창업활동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고, 신규 과학 기술 유형 기업은 3만개사를 초과, 전년 대비 19.6%가 증가해, 총 39만개사에 달한다. 현재 북경시의 벤처기업은 12,388개사, 전국의 20%를 차지한다. 북경시 과학기술위원회 책임자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서비스업계 증가액이 18,302억 위안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8.1%증가하였다.

   12차 5개년(2010~2015) 기간 북경과학 서비스업계 매출액은 매년 12.7% 증가하여, 2015년 1,820.6억위안에 도달했다. 또한 동 기간동안 북경시 바이오 의약품, 소프트웨어, 집적회로, 신재료 등 기술혁신이 활발했고, 연구개발, 과학기술자문, 검사검측 등 분야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서비스 매출 역시 배 이상으로 늘었다. 북경 중관춘지역의 2015년 과학기술 서비스업 수입은 5,300억위안을 넘었다.

(출처: 북경청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