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화거고기술산업개발센터(技部火炬高技术产业开发中心)에서 발표한 중국 전국 기술 시장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 1분기 기술시장의 안정적 성장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된다고 함.

  1분기 체결 기술 계약은 총 41,965건이 성사되었으며, 성립된 총 거래 금액은 1,570.9억 위안으로 작년 대비 1.4배가 증가.

  특징으로 사기(四技 - 기술개발, 기술양도, 기술자문, 기술용역) 중 기술용역 계약의 성장이 뚜렷하다는 점이 꼽힘.

  기술용역 분야는 작년에 비해 거래량이 20.2%가 증가, 성사금액도 790.8억 위안에 달함(4기 중 1위). 반대로 기술개발 계약의 성장은 지체. 기술개발 관련 계약의 작년 대비 상승폭은 7.9%이며 성사금액은 464.5억위안으로 2위를 차지함.

  기술 양도 계약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고, 성사금액은 270.8억 위안으로 3위를 차지.

  총 1,570.9억 위안 규모의 기술시장 중에서 전자정보기술 분야의 성사금액은 495.6억 위안. (약 31%) 이는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여전히 선두 차지.

  교통과 도시건설 관련 기술 거래는 균일한 20% 이상의 증가폭을 보이며 성사금액은 각각 291.7억 위안, 221.2억 위안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