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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中 모바일 결제사업 큰 힘 발휘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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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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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모바일 결제사업 큰 힘 발휘할 시기

 

 

□ 결제 라이선스 발급

 

 ○ 중국 3대 통신업자 결제 사업 위해 만반의 준비

  - 2011년12월31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라 함)은 3차 결제 라이선스를 발급하였음.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유니콤 계열의 통신 업체를 비롯한 61개 회사가 비금융 결제서비스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것으로 보도 됨.

 - 중국 3대 통신사업자는 결제분야에서 이미 다년간 계획해 왔음. 우선 먼저 일부 도시에서 소규모 시운영을 하였고 후에는 상하이 엑스포, 중국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대규모로 확장하였음.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결제 시운영은 몇몇 도시에서 이미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였음

 - 중앙은행의 규정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의 제3자 라이선스 사업은 모바일 결제, 일반전화 결제, 은행카드 수령서가 포함되고 차이나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결제, 은행카드 수령서가 포함되며 유효기간은 5년 임.

 - 차이나모바일전자상거래 운영사업팀 결제 상품 매니저 왕후이(王輝)는 통신사업자가 취득한 라이선스 사업 범위가 좁다고 판단하면서 관리감독 부서에서는 통신사업자가 다른 분야의 결제업무를 발전하는 것보다 자체 사업에 관련된 결제 업무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음. 한 전문가도 인터넷 결제 라이선스를 발급하지 않은 것은 관리감독자가 통신사업자와 제3자 네트워크 회사의 경쟁을 희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음.

 

□ 모바일 결제 향후 전망

 

 ○ 모바일 결제 기존 결제 방식 대체 가능성 높아

 

  - 2011년11월16일에 개최된 아시아 모바일 통신대회에서 GSM협회는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을 포함한 45개의 전세계 통신사업자는 이미 SIM카드를 바탕으로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NFC)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 및 실행하겠다고 약속하였음

  - UnionPay 내부 관계자들은 "모바일 결제 기술 표준 경쟁에서 UnionPay는 이미 경쟁력을 잃었다. ", "3대 통신사업자가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관련 사업은 이미 통신사업 쪽으로 기울여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