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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사업, 중국 스마트 시티 발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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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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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하이(国海)증권 소속의 한 분석가는 “스마트시티 + PPP(민관협력사업)은 가장 확실한 투자영역 중 하나”라고 밝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미 PPP사업의 기반조성 및 추진을 통해, 교통, 수리시설, 도시인프라 건설 등 관련 사업을 주요로 진행하고 있음. 또한, 스마트 시티가 아우르는 개념은 날이 갈수록 광범위해지고 있고, 정보화는 이미 도시관리의 핵심 개념이 되었으며, 관련 프로젝트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음.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PPP사업이 정책적으로 지원 받는 상황에서, 『스마트시티+PPP사업』은 자본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6년도 PPP사업 기회는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중국의 스마트 시티 사업은 시장의 자금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붐을 일으킬 것으로 보임.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에서 이미 스마트시티 건설을 중요 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했고, 현재 주택건설부과 과학기술부는 전국적으로 277개의 스마트 시티 시범도시 건설을 추진하였음. 최근 소식에 의하면, 중국은 관련 데이터 자원을 개방하고 전면적으로 스마트 건설 발전을 촉진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음.

치엔잔(前瞻)산업연구원의 『2016-2021년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산업 발전 추세 및 투자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12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시장의 규모는 7천억 위안이 넘어섰고, 정무, 의료, 교통 등 관련 영역에서 스마트 시티 건설은 상당한 효과를 거둠. 2015년 9월까지, 중국의 부성급(副省级)이상 도시의 95%과 지급(地级)이상 도시의 76%, 총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스마트 시티건설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음. 『12차 5개년 계획』동안 정책적 지원과 인터넷의 보편화, 통신, 네트워크, 과학기술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하에, 스마트 시티 건설시장의 규모는 4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스마트교통, 스마트의료, 스마트물류는 스마트시티건설의 3대 중점 영역이 될 것임. 그 중, 스마트 교통 방면에서는 도시의 교통시스템 구축과 고속도로 정보화, 감시카메라 장비, 네비게이션 및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등 관련기업이, 스마트 의료 방면에서는, 의료정보화 소프트웨어와 의료기업정보화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음. 또한, 스마트 물류는 모든 물류회사와 데이터를 통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정보플랫폼을 형성, 물류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뜻하는데, 농촌물류와 국제물류가 주요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

 

(출처: 중관춘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