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도시 종합 정보 서비스 플랫폼인-“신베이징왕 (新北京网)”이 온라인상에서 출범함. 당일부터 시민들은 www.beijing.cn 에 접속하거나 “베이징푸우닌(北京服务您)”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100가지 융합 행정 서비스와 1,000가지 기초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됨. 신베이징왕은 북경시 경제 정보화 위원회의 지도로 디지털차이나(神州数码)가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함. 이는 디지털차이나의 도시 공공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 처음으로 북경에 진출한 것임.

신베이징왕의 서비스 영역은 원스톱 행정, 비즈니스, 공공서비스임. 신베이징왕에서 현재 제공하는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으로는 수도•도시가스•전기 비용 조회 및 납부, 적립금 조회, 사회보험 처리, 출입국 증명서 온라인 처리, 교통위반 조회 및 벌금 납부 등이 있음.

www.beijing.cn 접속이나 베이징푸우닌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도 알리페이 도시 서비스, 북경왕 공식 웨이보, 북경왕 위챗 공식계정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디지털차이나는 2010년 정식으로 “스마트 시티” 전략을 발표하여, 현재까지 중국의 40여 개의 성과 도시에 스마트 시티 설계 경험이 있음. “도시 가상이미지”를 핵심으로, 시민, 정부, 기업을 서비스 대상으로 하는 “하나의 핵심, 세 개의 플랫폼”은 현재 중국 스마트 시티 건설을 선도하는 설계모델임.

디지털차이나 스마트시티 서비스 그룹 총재 씨에윈(谢耘)에 의하면, 디지털차이나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신북경왕과 “베이징푸우닌” 애플리케이션의 연구개발과 운영을 할 것이며, 더 많은 서비스 업무를 플랫폼에 추가해서 북경을 중국 내 최상의 스마트 시티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2016년에도 디지털차이나는 지속해서 북경시 경제 정보화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통일된 사용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함.

(출처: 중국정보산업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