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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앱 하루에 33만 위안 벌어: 4시간에 23GB데이터”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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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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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때 되도록이면 정규적인 마켓에서 받는 게 좋음.

최근, 포샨(佛山)의 용(龙) 여사의 휴대폰이 3시간 만에 23GB의 데이터를 소비한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음. 조사결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수백 수천 번의 파일 다운로드에 의해 이런 데이터”도둑”이 발생했다고 밝혀짐. 최근 사례들 중 휴대폰 데이터 이상은 대부분이 어플리케이션 때문임.

이 기사를 접한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의문을 가짐. 데이터”도둑”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이점이 있는가? 광저우일보기자의 다방면의 인터뷰로 얻은 소식에 의하면 “데이터도둑”어플리케이션의 배후에 불법 사기가 있다고 함. 훔친 데이터로 이루어진 웹사이트 방문 건의 시가는 5위안~20위안/천 번이라고 함, 이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하루에 적어도 33만 위안을 벌 수 있음. 유감스럽게도, 일반 사용자는 이런 “도둑”어플리케이션을 분별할 수 없고, 유명 휴대폰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 데이터사용량을 관리하여야만, 이런 데이터 손실을 피할 수 있음.

사례 1: 새벽4시에도 데이터”도둑질”

11월 5일, 광저우 이동사용자가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휴대폰이 새벽4시에 데이터 이상이 발생했다고 함. 광동 이동기술요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용자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항주에 있는 서버로 요청을 보내 대량의 의미 없는 데이터를 수신함으로써 이런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것 이라고 함.

이 과정에, 고객센터에서 사용자에게 54건의 데이터 알림문자를 보냈지만, 새벽이다 보니 사용자가 확인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함. 현재, 광동 이동통신사는 바이러스서버의 IP주소를 차단하였으며,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사용자에게 이상 데이터비용을 돌려줌.

사례 2: 4시간에 23GB의 데이터를 도둑질

11월1일과 11월8일, 포샨(佛山)의 롱(龙) 모씨의 휴대폰에서 대량의 데이터 소비가 발생함. 11월 10일 불산 전신연합에서 검사, 분석 결과 8일 오전, 1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12GB의 데이터 발생 및 1일 오전 4시간 동안 23GB의 데이터를 소비한 것은 둘 다 휴대폰내부의 고화질 아동용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한 거라고 밝혀짐.

조회결과 10시 48분 ~ 11시 29분이 한 시간도 채 안되지 않는 시간동안 한 사이트에서 2000여 번의 파일 다운로드가 확인되었음. 현재, 관련 법규에 의거, 사용자에게 이상 데이터비용을 돌려주었으며, 데이터”도둑”어플리케이션은 관련 사업부에 보고함.

 

(출처: 중국 정보 산업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