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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후 세계 최대 로봇시장으로 도약 가능성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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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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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후 세계 최대 로봇시장으로 도약 가능성 보여
(출처: 봉황망과기)

  미국 연구기관 Aite 10월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컨설턴트 로봇이 관리하는 자산이 연말에는 500~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함. 지난 10월 ‘전국 대중창업만민혁신 주간행사’(全国大众创业万众创新活动周)에서 중국 국무총리 리커창(李克强)이 바이두(百度)로봇DUER(度秘)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에 로봇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함.

 스마트화의 발전이 일정 궤도에 오르면서, 로봇은 이미 하나의 제품이 되었음. 비록 컨설턴트 로봇이 관리하는 500억 달러의 투자금은 미국의 20조달러에 달하는 재테크 시장의 작은 일부분이지만 미국의 시티그룹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안에 로봇 컨설턴트가 관리하는 자산 총액은 5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함.

  국가의 정책지원은 로봇산업 번영의 중요한 요소임. 자료에 의하면, 다수의 선진국들이 잇달아 로봇발전 계획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음. 독일 인더스트리 4.0, 일본의 로봇 신전략, 미국의 제조업 부흥 정책 등이 대표적임. 중국은 ‘중국제조 2025’전략으로 분명하게 CNC공작기계와 로봇의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있음.

  맥킨지 컨설팅 회사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로봇이 세계 제조업 서비스 산업응용에 창출해낼 생산액은 1.7조에서 4.5조 달러 사이에 달할 것으로 보임. 또한 국제 로봇 연맹의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공업 로봇의 수요는 계속해서 상승 국면에 있으며 연간 수요 증가율은 25%이상이 될 것으로 보임. 중국이 향후 몇 년 안에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함.

  바이두의 로봇 비서 DUER가 출시될 때, 바이두의 CEO는 DUER은 세가지 요소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 졌다고 밝힘. 그 요소는 각각 3600가지 업계에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것, 토탈 네트워크 데이터 마이닝으로 색인 서비스를 지원, 스마트 소통 기능을 통한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임.

  텐센트 증권신문(腾讯财经)은 지난 9월, 자체 개발한 글쓰기 로봇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경제 뉴스를 발표함. 텐센트의 기술 책임자에 의하면, 이 뉴스는 데이터와 외부에서 분석한 데이터로 만들어지며, 개인의 신문, 뉴스 등에 대한 독자적인 판단, 견해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함. 이는 미디어를 객관적이게끔 하여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함.

  알리바바 또한 올해 6월 일본 소프트 뱅크 그룹 휘하의 로봇 회사에 투자를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