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4회 “중국 SW분야 100대 기업 발표회”에서 중국 SW기엄 매출 순위가 발표됨. 화웨이(华为)가 연간소득 1482억 위안으로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였으며 하이얼(Haier)과 ZTE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함.

이번 SW분야 100대 기업은 연간소득 10.5억 위안 이상의 기업들로 작년에 비해 1.1억 위안, 11.7%로 증가함. 연간소득이 50억 위안은 넘은 기업은 21개 기업으로 작년보다 6개 기업이 증가 하였고, 참여 기업의 총 수익은 5311억 위안으로 작년에 비해 10.2% 증가한 수치로 이는 SW산업 전체 수익의 14.3%를 차지함.

수익구조를 보면, 2014년도 정보기술서비스 수익은 362억 위안으로 31% 증가하였으며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의 수익은 147억 위안으로 25% 증가하였음. 그 밖에도 데이터 관련 서비스 수익은 108억 위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수인은 30억 위안에 다다름. 이번 발표회에서는 알리클라우드와 JD정보기술유한공사 등 혁신 SW분야 기업들도 대거 참여함.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는 중국의 SW기업들이 부단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전략을 세워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본 발표회 참여기업들의 수출액은 209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작년에 비해 6.7% 증가한 수치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여러 중국 기업들은 해외에 여러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현지 문화에 맞추어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