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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삼망융합방안(三网融合方案)』발표, TV/전화/인터넷을 하나로 통합 (9.7 경화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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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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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국무원(国务院)에서 중국의 삼망융합 (三网融合)의 가속과 정보통신망의 ‘후롄후통(互联互通)’과 자원공유를 위한 『삼망융합방안』(이하『방안』)을 발표함.

현재 단계에서의 삼망융합은 전신, 방송, 통신을 하나로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급 업무수단의 통합을 뜻하기도 함. 공표한 『방안』의 6가지 실천사항은 다음과 같음. 첫째, 방송과 전신 서비스 영역을 전국범위로 확장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 둘째, 혁신적 기술능력의 발전. 셋째, 통합업무와 인터넷산업의 빠른 속도 발전. 넷째,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감독 체계. 다섯째, 정보보안의 기술적 능력 발전. 여섯째, 정보 소비의 증가.

관련 인사에 의하면, 이후 중국 전역의 전신과 방송은 서로 통합되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함. 예를 들어, 방송 업체는 기초전신업무와 인터넷 액세스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전신 기업 또한 시사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제작하고 TV프로그램 이외의 시청각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등 모바일과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이로 인해 전신시장과 방송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어질 것임. 또한 전신과 방송의 통합 서비스는 TV, IPTV 및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와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촉진 시킬 것으로 보임. 삼망융합과 관련 업계의 발전은 새로운 경제성장요소로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