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공신부 통신발전사 원쿠(闻库) 사장은 어제 ‘2015LTE혁신연구토론회’에서 중국시장의 선도아래 TDLTE가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라고 함.

TD연맹의 통계에 따르면, 6월까지 전 세계 37개 국가에 TD-LTE가 상용화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 중임. 이후 서비스 범위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의 50여 개 국가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 전 세계 TD-LTE 유저는 2.62억 명을 넘어섰으며 TDD는 점점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현재까지의 연구를 보면, TDD는 5G기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됨.

원쿠 사장은 4G의 상용화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중국 통신업계의 빠른 성장을 선도하였다고 말함. 현재 중국 기업들은 4G의 선두기업으로 성장 중이며 중국의 수출시장을 넓혀 중국 산업에 큰 공헌을 함.

2013년 말 LTE의 영업허가증이 발부된 이래로, 중국의 4G인터넷은 맹렬한 속도로 발전했음. 공신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의 4G 기지국은 123만개를 넘어섰고, 4G 유저는 약 2.25억 명이며 이는 모바일 사용자의 17.4%에 해당함. 개인별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증대됨에 따라, 현재 중국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321.5조 MB이고, 전년 동기대비 83.7%의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말보다 116조 MB오른 수치임. 증가추세는 낙관적이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게 일반적 평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