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 따르면 2015년 1-6월, 중국 전자 정보 제품 수출입 총액이 6038 억 달러로 전년 대비 0.1%, 1-5월에 비해 1.1% 하락함. 이 가운데 수출액은 3592 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0.6% 증가하였고 1-5 월에 비해 1.1% 증가함. 수입액은 2447 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가 감소, 1-5 월에 비해 1%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음. 이는 전국 대외무역 수입의 30.1% 차지함. 6월, 전자 정보 제품의 수출입 총액은 1090 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도에 비해 5% 증가함.

그 중에서도 통신 산업의 성장이 비교적 빠름. 수출 방면에서는 방송 장치(34억 달러의, -15.2%), 컴퓨터(921 억 달러, -11.4%), 원자재(32 억 달러, -3.6%), 가전제품 (502 억 달러, -0.3%), 전자 측정 기기(151억 달러, -0.1%)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전자 부품(624 억 달러, 1.3%), 통신 장치(946 억 달러, 14.6%), 전자 부속품(381 억 달러, 5.8%)로 성장하는 추세임. 주요 수출 제품으로는 핸드폰(541 억 달러, 19.8%), 노트북(309 억 달러, -13.4%), 집적 회로(293 억 달러 4.4%), 이동 무선 모바일 제품 (152 억 달러 10.1%), 액정 모니터(143 억 달러 -5.7%)가 있음.

공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정보 산업 수출입은 안정적인 형세를 유지하고 있음. 눈에 띄는 것은 정보 제품 중에서도 통신 설비의 급격한 성장으로 그 수출 총액이 946 억 달러에 달함. 이는 중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4G의 발전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