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정보중심은 23일 베이징에서 제 36회 전국 인터넷 발전 통계 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인터넷 금융서비스 관련 유틸리티들이 활발히 발전 하였고 그에 따라 인터넷 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 올해 6월까지 중국의 인터넷 주식 투자자들의 규모는 5628만 명에 이르렀고, 이는 작년 대비 47.4% 늘어난 수치임.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2015년도 상반기부터 개인 유틸리티가 급속하게 분화되고 있으며, e-mail, BBS등의 전통 유틸리티들의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저하 되고 있음. 검색 등 기본 인터넷 서비스들의 사용은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모바일 관련 서비스들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음. 인터넷 결제 또한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 작년 상반기 대비 사용률이 17.9% 늘었음.

중국 인터넷정보중심의 유(刘冰)부주임에 따르면, 중국인터넷 주식 시장은 현재 네티즌들의 투자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식시장의 사용자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인터넷 잔액 재테크 서비스 사용률의 성장에 정체를 보임. 2015년 상반기 인터넷 금융 서비스 유틸리티의 발전은 금융 시장에 따라 지난 일년간 상승을 하였으며 인터넷 주식 투자자들의 규모는 현저하게 커져 2015년 6월까지 그 규모가 작년에 비해 47.4%의 성장률을 보이며 5628만 명에 다다름.

이러한 성장에는 관련 인터넷서비스의 급속적인 성장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최근 Alipay의 주식 서비스와 Tencent의 주식써클을 뒤이어 바이두에서는 “바이두 주식통”을 출시 하였음. 이는 투자자들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주어 유저들을 만족 시키고 기업에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후 인터넷 금융 시스템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더욱 편리한 주식 유틸리티들이 출시될 것임. 또한 인터넷의 확산에 따라 증권시장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이며 특히나 서비스 방식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