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높은 사회적 명성도를 향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회사 카이리더는 2014년 6월에 차량 네트워크 출시 전략을 공표하여 샤오미, 화롱증권(华融证券), 중국 핑안(中国平安) 등 투자자를 확보함.

「차량 네트워크 시장 초기 형성 시기인 중국」

차량 네트워크 산업 관련 법규가 존재하지 않는 현 상황에 다수의 기업이 차량 네트워크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차량 네트워크 시장은 무질서 상태임. 전문가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차량 네트워크 산업을 원만하게 발전시키는데 최소 2년에서 3년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

「애프터 마켓에서 비포마켓으로」

2014년도에 카이리더가 공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사의 하드웨어 단말기 제품의 판매수익은 2800만 위안에서 6000만 위안으로 증가함.

애프터 마켓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카이리더는 차량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자동차 기업 또는 OEM 기업과 협력하여 비포마켓에 진출함. 그 결과, NAVINFO의 비포시장 점유율이 60%이상에 달하였고 2014년 차량 네트워크 및 컴파일 서비스 분야의 수입은 작년도에 비해 26% 성장함.

「세 가지 수입원」

차량 네트워크의 주요 수입원은 자가용 차량 네트워크, 물류 차량 네트워크, 보험+차량 네트워크임. 그러나 카이리더 관계자에 따르면 단기간 내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차량의 네트워크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고정수요자가 될 상용차량이라 함. 보험+차량 네트워크는 자가용 차량 네트워크와 상용차량 네트워크 다음으로 엄청난 시장가치를 가진 분야로서 1,2년 후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